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제 친형의 수술자국이므로.. 소송걸릴일은 없는 사진입니다.ㅋㅋ~
털이 많은건 아시다시피.. 털을깎기때문이구요. 제법 위험한 수술이었습니다.
소장출혈... 비만인에게 잘 걸릴 확률이있고.. 유전적인것은 덜하지만,
형제가 걸렸으면 다른 형제들도 조심하라는군요.
저도 거의 0.1톤이라 조심해야겠네요 ㅡ.ㅠ
친형 187cm/ 130kg, 저는 182cm / 95kg 인 거구 형제 입니다 ㅋㅋ
친형은 원래 뚱뚱했는데.. 전 20대 초반까지는 68~70kg 초반였는데,
결국은 찌네요 ㅡ.ㅠ 삼십대되니 살도 안빠져요.
형은 먹기대회 나갈정도로 잘먹는 대식가였구. 저도 형못지 않는 대식가였는데..
결론 특별한 병이 있지 않는 이상 아무리 먹어도 안찐다는 말은 안믿는 사람입니다.^^
특히, 라면 10개에 밥도 못 말아먹는사람은 거론할 필요도 없음.
혼자서 돼지고기 25인분(형), 17분(저)에 공기그릇 7, 5그릇까지 먹어 봤습니다.
전 고딩땐 179cm / 68~69kg 정도 였는데... 하루에 보통 5~7끼씩 먹었습니다.
물론 점보 도시락 들고 다니죠.
제 친구 중에 자긴 아무리 먹어도 안찐다길레, 저희집 1주일 합숙 시켜줬더니..
먹는게 힘들어서 도망갔습니다.
굶어도 굶어도 안빠진다는 사람 한달동안 안먹고 물만 마시면 무조건 빠진다는 얘기랑 뭐가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