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침 6시반에 투표 하고 왔고
좀전에 날이 추워 어머니를 모시고 남구청에
어머니 투표를 도와드리러 갔습니다
어머니는 저랑 다른 당을 지지하시지만
제가 뭐라할 수 없는 입장이고
저는 제 입장에대해선 말씀드렸으니
투표는 하시게 해야죠
어머니는 줄을 서는 동안 대충 줄을 훑어보니
백여명 정도 줄을 서있는데 20대로 보이는 사람은
여자아이 한명 밖에 없고
제 또래로 보이는 30대는 10명도 안될것 같고
전부 5~60대분들이더군요
루뤱이나 인터넷 인증 사진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마트에 장보러 갔더니
거기에 20대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제발 젊은분들은 아침일찍 투표하시고 일하고 있는거였으면 좋겠습니다
ㅇㅇㅇ당이 말한것 처럼 오늘은 임시 공휴일인데
왜 제 주위에는 월차 년차 이외에 쉬는 사람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내년애 투표시간아 늘어나 밤9시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