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동 오프라인 매장에서 12일날 예약해두고 받았습니다.

8만7천원;;

작은돈은 아니지만.. 일판 한정판에 비하면 싸죠..

물론 구성품도 비교적 초라하지만^^

바하라는 생각만 버리면 그래도 괜찮더군요.

다만 기존 바하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난감한 오락 ㅡ.ㅡ;;

기어즈 + 바하 4 정도??!!



- p.s -

그건 그렇고 신형 피습 정말 가볍네요 ㅇ,.ㅇ

구형만 쓰다 신형쓰니 적응이 안되요.. 근데 살짝 느려진듯

제 애마 입니다.

국산 바이크인 미라쥬650,(S&T- 삼성이 부도를 막아줘서 효성에서 S&T로 바뀌었습니다)

국산이다보니 몇몇 부품은 상당히 신경쓰일정도로 부족하긴하나..

대부분 주요부품은 일산 스즈끼껄 그대로 옮겨 와서 그런지..

가격대비 성능은 탁월합니다.

미들급 입문으로는 아주 좋겠습니다만, 속도면에서는 미들급이 아니고..

래플리의 느낌입니다.


이전에 cb400sf를 타긴했었는데.. 속도와 힘면에서는 비교하기 힘듭니다만
(최고속은 220~230 가량 나옵니다만.. 래플리카가 아니라서 바람 저항을 이기기쉽지않습니다)
승차감이 떨어져서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국산 바이크로서는 상당한 수작입니다.


유지비도.. 다른 미들급 아메리칸에 비해(사실 아메리칸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죠)
상당히 저렴하구요.
(타이어 값은.. 좀 비싸긴하지만)

첫번째 사진은 제가 아니구.. 저랑 띠동갑인;; 동생 녀석인데..

제 사진 찍어달라니까 엉망으로 찍어서.. 저걸로 대채합니다.
(얼굴이 제대로 안찍혔더라구요)

하여간 이놈은 패차할때까지 타다...

총알을 모아서 st1300이나 쉐도우 신형쪽(그때 되면 신형이 더이상 안나올듯하지만)으로
갈 예정입니다.

어느날 다락을 보고 난장판이 되어 있는 책들을 보고..

결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 상당수를 버리게 되었는데..

사실은 이것보다 더 많이 남아있는게 한심하다;;

그리고 조금씩 다시 쌓이는것은....

뉴타입 스캔뜬게 어딧지?

그걸 올리려구했더니; 쳇!!

그러고 보니.. 어느 순간 꽤 쌓였더군요;;

건콘2랑 드캐건콘만 두개고 나머지는 한개씩;;

겜시디도 가능한 모든 종류로 다 모을 생각인데..

플삼으로 타임4가 나와서 심하게 고민 중입니다.
타임4 하나만 보고 플삼을 질러야하나 아님 클리어만 하고 시디만 소장하고 팔아버릴까?

플삼이 너무 땡기는 겜이 없어서 고민이군요.


메기솔은 원래 취향이 아니고, 령 후속작은 위로 나오니 걱정안하고, 바하는 멀티 뛰고,

엑박도 닌가는 어렵고 총질 겜만 나와서 먼지만 쌓여가고,


요즘은 ds만 하게 되고 시간나면 플2랑 큐브만 만지게 되더군요. ㅡ.ㅠ

플2는 한글화가 많아서 좋았는데.. 일어는 짧고 영어는 귀찮고...

플2 건콘 대응은 저것 말고는 없나요? 타임1이랑 미니겜 묶어 내놓은건 도저히 못구하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