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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친구가 맡겨논 코기.... 아~~~~ (5)
2012/10/01 PM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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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처남이 지사 출장으로
친구집에 개를 한마리 맡았다고
아파트에서 키울 수 없다고 대신 맡아 줄 수 없겠느냐며
물어 오더군요..
원래 개와 고양이를 너무 좋아했고..
한때를 13마리까지나 키워 봤었으니.
부담없이 수락했습니다.
그런데 개종을 물어 보니 말을 안해주더군요;;
개도 종류별로 다 키워 봤고.. 집에 마당도 넓고 해서
예전부터 친구 개들도 잘 맡아 줬었는데..
혹시 이상한 개가 아닐까 했는데..
딱 받으러 가니 웰시코기네요 ㅡ.ㅡ;;
3년생이라는데..
순간 전부터 듣던 악명이 떠올랐습니다.
털개!!
지금 5일째인데..
아~~~~~ 털 많이 빠지네요 ㅋ
한달을 맡아 달다던데..
저도 현재 이직 준비 중이라..
부산을 뜰 것 같아서..
길어야 3~4주 입니다만.....................
근데 코기가 그런지 이놈이 그런지..
듣던 거와 틀리게 꽤 멍청한 편이네요.
주인 이외에 잘 안따르는 경우가 많다라든가
잘 짖는다든가..
듣던것과 좀 다르군요
그래도 털만 안빠지면 착하고 귀엽네요^^
(사실 이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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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난주와 이번주에 바다 낚시를 갔다 왔습니다. (3)
2012/09/09 AM 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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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에 낚시 관련 (+ 놀러간 내용) 글이
페이지 만료로 날라가버렸습니다.
다시 쓰려니 귀찮군요.. ㅡ.ㅠ
결론 함축 집약하여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에 남해 미조에 낚시를 갔고..
주위 악당들의 꼬임에 넘어가
이번주는 남해 거제에 낚시를 갔습니다.
지난주에는 미조에가서 전갱들만 수십마리와 조우를 했고..
물론 오는길에 남해 팬션에서 2박3일 놀고 돌아오는 길에
경남 함양까지 꺼꾸로 올라가서
맛있는 매기매운탕에 쇠주 한잔하고 내려왔습죠
이번주에는 62cm 대어급 감성돔(이하 감시) 출현과
몇 몇 낚시꾼들의 대량 감시 조황 소식으로 저를 꼬시더군요 ;;;
결론은 저녁 7시에 꼬임에 넘어가서..
집으로 돌아가 채비를 챙기고
새벽1시에 부산을 떠나 거가대교를 타고 거제에 도착했습니다.
새벽4시반에 갯바위 포인트에 도착했구요.
아직 어두우니.. 해가 뜨기전까지 간단히 준비하며
유명하진 않지만 일단은 현직(?) 프로인 동생도 있고해서
오늘 낚시에 간단한 조언을 듣고
전 아직 초보수준이라 반유동채비를 하고
그 동생만 전유동 채비를 했습니다.
물론 전부 감시를 낚기 위한 채비였구요.
한시간가량 헛탕을 쳤는데..
프로인 녀석이 갑자기 낚시를 중단하고..
바닥층과 여, 조류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채비를 바꾸더니 돌돔을 낚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전 8시가 넘어가자..
멸치잡이로 보이는 배들이 나타나서
바다를 휘젓기 시작하더군요 ㅡ.ㅠ
물론 그분들은 생업이시니 우리가 뭐라고 할 순 없죠.
9시쯤 되자 그분들이 다른 곳으로 가셨는데..
그뒤로 잡어 한마리 안잡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12시반쯤까지 먹을거 사온거 먹고,
쉬고 졸다 하다 철수했습니다.
결과는 돌돔 7마라와 쥐치 1마리인데..
그래도 프로가 동반인지라..
22~24cm 급이하와 잡치어는 아무리 커도 방생합니다.
저야 먹고 싶긴 한데.. 프로의 프라이드가 있으니..
다 잡았다면 돌돔 12마리 정도와 10cm정도의 감시랑
각종 잡치어들이 있었구요
저는 용치 놀래미랑 망상어따위 밖에 못잡았구요 ㅡ.ㅠ
- p.s -
거제쪽에 거가 대교가 뚫린 뒤부터 거제쪽에
낚시인구가 급증했습니다.
그리고 급증한만큼 바다에 쓰레기가 더 늘었구요.
제가 낚시를 갔다 나올때는 저희 쓰레기 세배는 넘는
쓰레기를 가지고 나옵니다.
낚시 쓰레기는 대부분 일반 봉지에 담아서..
선장들 사무실에만 넘겨 주어도 다 무상으로 수거해줍니다.
그리고 사진에도 나오는데..
다 쓰고 남은 크릴과 밑밥을 바다에 던져만 주어도.
갯바위가 깨끗해질겁니다.
바다와 낚시를 좋아하는 만큼
깨끗한 바다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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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염 길러 보신 분들?? (혐짤주의) (16)
2012/08/10 AM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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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2.ruliweb.com/mypi/gup/58/1686_2.jpg)
회사 동생놈들이 수염 한번 길러 보라길레..
얇은 귀에 혹해서 휴가 전부터 며칠 기르고 모래까지 휴가인데..
결국 짤라야 될 상황이네요..
근데 수염이 막상 길러봐도 자연스럽지가 못해요...
동생들은 수염 기르려고 호르몬 크림도 바르더군요;;
저한테도 쓰라면 주던데..
차마 호르몬 크림까지 바르고 싶진 않아서요.
직장의 책임자가 지난달 바뀌어서 이쪽으로 관대한 편이라..
저도 살짝 길러 봤는데..
역시 깔끔한게 좋을까봐요
티비서처럼 깔끔하질 않네요..
(아님 사람이 달라서 일수도 있죠 ㅋㅋ)
확실한건 턱수염과 구렛나루를 기르려면 무작정 기를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이건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ps -
휴가 기간이라 좀 지저분해요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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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제 부산역에 박근혜씨가 오셨더군요... (4)
2012/07/20 PM 03:04 |
제목 그대로 어제 부산역에 아침 열시쯤에 박근혜씨가 왔었습니다.
제 현재 직장이 부산역내 커피물류센터에서 주임일을 하고 있구요..
조만간 사표 쓸 생각입니다만..
(이유는 전에 한번 글쓴적있는데.. 여자승무원들 짜증나서 접으려구요)
부산에서 ktx 승하차를 할 수 있는곳이 세군대인데..
그중 가장 많은 손님들이 타는 가운데 8번9번홈 입구를 빨간티셔츠를 입은
알바(?)로 보이는 놈들이 현수막을 들고 막고 서있더군요..
현수막내용이야 뭐.. 대충 부산지역에서 환영한다..
대선당선자는 박근혜 이런 내용이었더것 같습니다.
빠쁘다보니 그놈들 삐집고 들어가서 볼 여력이없었습니다.
문제는 이놈들이랑 경호하는 놈들이 승객들이 지나가는것도 불편할 정도로 ㅇ갸 40여명이나 와서 길을 막고 서있던게 문제였죠..
승객들이 화를 많이 냈었습니다.
그놈들 타고온 관광버스는 부두쪽에 불법 주차해놓고... 도착 한시간 전부터 계단 입구와 엘레베이터를 점거하고..
물론 나중에 물류일 때문에 엘레베이터쪽은 비켜줬습니다만..
박근혜씨 얼굴은 못 봤습니다만.. 아직 대선도 아닌데.. 좀 조용히 다니셨으면 하네요..
부산역에 일하면 연예인들이나 유명인사 올 때마다 이것보다는 조용히 하지만.. 인상쓰이게 하네요..
-p.s -
한가지 더 말하자면.. 혹시나 대학생분들 학과 사무실쪽 알바란에 보면 정치알바 게시글이 드물지 않게 붙어져 있을겁니다.
저 대학 다닐 때도 그랬으니..
알바비도 시간에 비하면 짭짤하구요..
그래도 돈 몇푼 때문에 자신의 정치신념을 파시는 일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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