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딱히 누가 최고다 이런건 없지만 예전에는 참 경기들 많이 챙겨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내가 2004년도 전역이라 그 전설이 되었던 경기들을 다 봐서
광안리결승
차재욱 조용호의 인큐버스 결승7차전
강민 이병민 할루시네이션 리콜
8강이 전부 우승자로 채워져 8강,4강,결승 전부 흥했던 에버 2004....(박정석vs최연성,임진록 3연벙,사제결승이었던 임요환vs최연성까지....ㄷㄷ)
그리고 2005년도 신3대토스의 데뷔 오영종,박지호,송병구.....
진짜 2004,2005년도에 스타크래프트 경기들 가장 재밌게 본거같은데
오프도 많이가고 경기도 재밌게 재방송,VOD라도 다 챙겨보고
그때는 프리미어리그,스타리그,MSL,프로리그 전부 재밌었고
군대가기 전이었던 2001,2002년도 당시 온게임넷에서 했던 엽기리그라던지 팀플리그같은것도 많아서 볼 만 한게 많았지만 내가 가장 재밌게 즐겼던건 역시 2004~2006년까지
당시 엠겜 팀리그도 잼났고
지금은 스타가 끝나가지만 참 많은게 아쉽게 느껴지네
이제 진짜 추억으로만 남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