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효자는 아니지만 오늘 절실히 느껴지네요
아버지가 화물일을 하십니다.
근데 차가 안좋아서 바꾸셨다고 하더군요.
기존 차+1600만원으로 2007년형 동형 트럭으로 바꾸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돈은 어떻게 하셨냐니까
마이너스 대출 받으셨다고 하셨어요.
그 순간 머리속에서 떠오르는건 유로트럭...-_-;
순간 부모님 대출금때문에 힘드시겠다 이런 생각보다 유로트럭이 먼저 떠오르다니
진짜 저는 나쁜넘 같아요.,.ㅠ.ㅠ
아부지 죄송합니다.
불효자는 오덕후입니다.
힘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