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좋아하는 애니송 Best 10(Jolly Jolly)

저도 유행따라 애니송 10개만 뽑아봄
순위는 따로 없고 그냥 대충 좋아하는 곡들 10개



레드가든의 오프닝곡입니다.
스윙재즈풍의 경퀘한 곡이죠
애니매이션 자체는 진짜 말그대로 성우진때문에 억지로 본 느낌
뭔가 내용을 엄청 풀어내려고하다가 결국 그냥 끝내버리는 느낌도 강한 작품이었는데 말이죠
그러나 이 노래만큼은 너무도 좋아합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돌려들었죠

애니매이션은 모르더라도 노래는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여담이지만 이 작품의 각본가 중 한명이 바로 아노하나의 오카다 마리입니다

[곰방WUG]

이 노래 아시는 분이 있네요! 전 애니메이션도 재미있게 봤어요. 사와시로 미유키 포풍 연기력이 돋보이던 작품.

[마스터군]

ㅋㅋ아무래도 성우자체가 화려하다못해 너무도 멋진 작품이니까요
거기다 프리스코어링으로 제작되서 연기가 그렇게 떨어지는 성우는 애초에 할 수가 없었으니...
그래도 개인적으로 애니매이션보다는 이런 성우와 노래가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네요
작품 외적인거만..ㅠ.ㅠ

[곰방WUG]

여럿이서 다투는 장면이 정말 좋았어요. 프레스코 방식이 어째서 좋은지 잘 보여주던 애니메이션이었죠. 성우들 연기만 따지면 이 애니만한 작품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귀가 즐거웠었어요. 이 감독의 후속작인 쿠레나이도 재미있게 봤었는데..호불호가 엄청 갈리더군요 ㅎㅎ

[마스터군]

잘 진행되다가...그 놈의 뮤지컬화땜시 더 별로였죠

......전 그때 일본유학시절이라 쿠레나이 이벤트도 갔었는데...아직도 고스로리복장에 학생이던 유우키 아오이가 눈에 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