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이 내 일이 아닌거 같다 라는 느낌
어제 아는 분과 술마시면서 조언도 들었지만..
왠지 아침이 되면 또 같은 생각이네요
힘들다
힘들지않다라는 걸 떠나
이건 아닌거같다라는 느낌이 드는데
아시는 분이 믿고 불러주신거라 그만 두기도 뭐한 상황이라
후...
지금은 딱히 쉬는 날도 없이 달려야하지만
지금 내가 제대로 된 길을 달리는건가하고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
끝까지 가보면 골 지점이 엄청난 스타디움 일 지
아니면 그냥 절벽일지 아직 감이 안서네요
그냥 앞만보고 뛰어야하니 힘들뿐....후;;
아침부터 빈 사무실에 혼자있으니 잡생각만 나고있음
돈문제랑 업무는 스스로 만족하거나
만족못해도 페이가 쎄야죠
아니다 싶은데도 지인때문에 하기 싫은일을 하는건 비추예요
자기인생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