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05년 2006년 어린이날 에버랜드에서 일했었는데
진짜 갈 곳이 못 됨
평소에 그린서비스 30분 근무 30분 휴식이었는데
그날은 쉬는 시간없이 점심시간 빼고 풀근무..
그리고 별 일 없으면 거의 연장근무
문제는 쓰레기줍고 해야되는데 사람이 워낙 많으니 그냥 같이 껴서 왔다갔다함
대체적으로 미어터지기 시작하면 기본 10만인데
진짜 말이 10만이지..
저 사진중에 첫번째사진이 당시 내가 근무하던 Z구역이었는데
퍼레이드가 저 계단 밑 길을 지나감
그러니 저렇게 사람들이 빼곡했는데...후..ㅠ.ㅠ
계단 위 난간으로 못올라가게 막고 하다가...결국 지쳐서 포기하고 같이 멍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다른 싸이트에서 저 사진보니 옛날 기억들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