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이 트론 리메이크 감독.
* 시작 부터 조넨 아메리카 함.
* 그러더니 더 아메리카 하게 진행됨.
* 조넨 완전 태양의 후예 양키 판임.
* 그런데 배우와 캐릭터가 '그' 인지라 납득됨.
* 전작의 아이코닉한 장면들을 트리뷰트로 들이 부음.
*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진성 항공 덕후로 고증에 목숨거는 스타일.
* 영화는 크게 두가지 구성임.
* 일반을을 위한 드라마적 구성, 항공 덕후를 위한 항공씬 구성.
* 드라마적인 요소는 유치하다 못해 오글 거려서 토할것 같음.
* 항공씬은 조종사의 입장에서의 긴장감을 잘 오버해서 표현함.
* 전작이후 지난 세월 동안 쌓인 항공계에서 유명한 장면들을 대거 가져다 씀.
* 한장면에서는 편대 분리 하는 장면을 뒤로 감아서 조인 하는 장면이있음.
* 계기 표현이 주구난방으로 일반인도 알아 보기 쉽게 묘사 되어있음.
* 캐릭터에 스테레오 타입 만땅임, 그중에 동양인 캐릭터는 헬멧 마빡에 콜싸인이 "예일" 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써있음.
*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이를 모두 뛰어 넘어 매우 화끈하고 기분 좋은 영화임.
* 고로 절대 여친 하고 봐야함. 혼자 보면 걍 쓸쓸한 찐따 항공 덕후 일뿐. 나처럼
이하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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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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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구조가 기-승-전-결-트리뷰트 로 구성.
* 메버릭이 격추 당한 후, 다음 장면에서 얼굴 크로스업 할때 초반에 뿌려 놓은 적군 F-14 떡밥 생각 나면서 -두통옴.
* 그러더니 죽은 친구 아들도 메버릭 살리고 격추 당함 -여기서 또 두통옴, 왜냐면 f-14는 2명 타니까.
* 그러더니 둘이 막 난장판된 적 공항으로 막 달려감. 그리고 F-14 훔침. -아 두통
* 그리고 그대로 정도 트리뷰트 하면서 귀환 하는줄 알았으나....
* SU-50 하고 독파 까지함. -여기서 또 두통 옴.
* 그런데 예상대로 절제절명의 순간에 그 싸가지 없던 넘이 나타나서 살려 줌. - 아 두통.
* 전작 만큼 찐하진 않지만 비슷한 구도의 ㅅㅅ 씬 있음. - 노땅 ㅅㅅ 이라니 - 두통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