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고 왔습니다.
액션-대화-액션 - 대화-액션-대화 구성이 많아 짜증 났습니다.
아놀드옹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근데 중반 부터 몸을 쓰는게 로봇이라는 느낌이 없어져 버립니다. 특히 자석 찾으러 다닐땐 그냥 인간 몸짓입니다.
중간중간에 개그 요소도 좋았습니다.
억지 전개가 좀 많습니다.
존코너가 T-3000 이다는 걸 왜 홍보물에 삽입 했는지 어이 없습니다.
터미네이터 1 과 2 가 하드코어 하고 볼드한 영화라면
3부터 지금까지는 흔한 팝콘 무비 되갰습니다.
평은 밑바닥이지마는 웬지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