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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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레버난트 후기 (1) 2016/02/10 PM 11:29
장점은 다른 분들이 열심히 써주셨으니 저는 단점 위주로.

* 디캐프리오의 연기는 좋았으나. 뭔가 가벼운듯. 모던하듯? 시대적 배경에 안맞고 혼자 따로 노는 듯 특유의 하이피치한 비명이 우습기만함 (내가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너무 많이 본듯.)

* 고통 스러워하는 연기가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공중전화 하다 약빨 올라와서 낑낑대는 씬하고 겹쳐 보이면서 우습기만함.(내가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너무 많이 본듯.)

* 체식 주의자가 연기를 위해 날고기 먹는 연기.

* 경이적인 회복력.

* 후반에 가서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살아남, 완전 다른 사람이 된듯한 연기 (촬영이 진행 될수록 고생이 누적되서 후반으로 갈수록 와일드 해진듯.) 다만 그 비중이 많지 않음.

* 입김이 대물랜즈에 서리다니 영상미를 떠나서 뭔가 집중력이 떨어지는듯?

* 과연 대자연의 자연광으로 찍은 영상 답게 웅장하고 서늘한 느낌.

* 초딩때본 "늑대와의 춤"을 같은 느낌도 있고.

* 중간에 인디언이랑 팀업 하는게 론레인저 처럼 가는가 싶더니 (다행이도?) 이내 죽여 버림.

* 레오의 총이 너무 잘맞음. 대충 대충 쏘는데 잘맞음. 곰도 끙끙 거리면서 한발 겨우 쐈는데 크리티컬 뜸. (이시대에는 강선도 없지 않나?).

* 마치 트리 오브 라이프 처럼 인간의 감정과 무심하게 존재하는 대자연이라는 느낌의 씬이 많음.

* 인간들 대 인간들 -> 대자연 대 개인 -> 개인 대 개인. 이라는 진행

* 톰하디의 악행들은 결과적으로 레오의 생존에 큰 모디베이션이라고 생각 됨.

* 후반 1:1 배틀이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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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쿄    친구신청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본건지 ... 저는 그냥저냥 영화관가서 볼만은 하지만 2번 보라면 글쎄정도인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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