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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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스포 캡틴 아메리카 : 씨빌워 후기 (10) 2016/04/28 AM 01:58
* 올해 두번째 럭셔리 히어로 VS 물.

* 슈퍼맨 vs 배트맨 보다 휠씬 볼만함.

* 만석이 였음.

* 전작에서 뭔가 있을것 같던 케릭터들을 둘이나 걍 보내 버림.

* 어벤저스 때 보다 내부 분열 묘사가 훌륭함.

* 각자의 모디베이션이 확실함.

* 캡틴 아메리카 몸뚱이 내구성 짱인듯 (아이언맨 보다 내구성이 강한듯한)

* 초 중반 분위기 세팅 하는데 약간 지루한 듯 함.

* 개그요소가 매우 즐거움.

* 스파이더 키드 매우 유쾌함.

* 앤트맨은 여전히 웃김.

* 개그 모드는 퀸즈의 스파이더키드의 집에서 부터 시작.

* 메이 숙모가 매우 예쁨.

* 그런데 초중반은 무겁게 진행 되다가 정작 공항 혈투 시작 될때 개그 포텐이 터져서 는...

* 그러지만 서로 다치게 할까봐 걱정이됨 ( 왜냐하면 트레일러에서 흑인이 격추 당해서 심각한 씬을 보여 놨기때문에...)

* 그러므로 전투에 긴장감이 있음.

* 각 캐릭터들의 장기 자랑이 일품.

* 퀸즈 vs 브룩클린 레퍼렌스에서 나만 혼자 풉 해서 쪽팔림.

* 쉐이키 캠이 많이 쓰였는데 테이큰 처럼 엉망으로 쓰지 않았음.

* 격투 액션이 일반 헐리우드 연출과 다르게 타격을 과정을 컷 없이 끝까지 보여줌.

* 토니 스타크에게 말이 안통하는 부분이 어색함.

* 비디오 내용 보면 빡칠 만한건 알겠으나. 그렇게 상황 파악이 안되고 돌아 버려서 말이 않통할 것까지 있나함.

* 토니 스타크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은 알지만 이렇게 대폭발 액션을 찍을 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되나 -그렇다면 영화가 안되니까...

* 아이언맨 고장 잘남.

* 아이언맨 손에서 빔(살살쏜건 알겠는데) 파워가 약한듯.

* 비젼은 무개만 잡고 활약이 없음.

* 마녀는 졸라 쎈듯.

* 빌런이 평범한 노력형임.

* 마치 보수와 진보의 싸움 같은 느낌.

* 끝에 에이전트 아저씨 나옴,

* 스텐 리 옹이 많이 늙어서 안탑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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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친구신청

메이 숙모 처음 봤을때 마리아 힐인줄 알았음. 숙모가 자리를 비우고 힐이랑 스타크가 같이 찾아온걸로 착각했습니다. 이쁘긴 하데요.

문화충격    친구신청

엄청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 비디오보고 말통하면 더이상한거같은뎅
마녀 졸라쌘건 맞아요..원작에서도 마블히어로즈2016에서도

인꾸르    친구신청

확실히 그 똑똑한 강철남이 말이 잘 안통한다는 점은 느껴지는데 하필 기폭제가 부모살해영상이라 태클걸기도 상당히 뭐함...루소형제 머리 잘굴림 ㄷㄷ

rudin    친구신청

비디오 장면이 마지막 그거 말씀하시는 거라면 전 당연히 폭발할 상황이라고 생각하네요. 토니 첫 등장 때 부모님하고 마지막 모습을 보여준 것도 그에 대한 복선이 되고요.

퓨어푸어기둥    친구신청

트라우마 + 배신감이죠

그래도 나름 믿고 의지했던 친구중 하나였는데

그친구는 사실을 알고있는데 말 안해준거라...

배신감버프를 받아서(...) 트라우마가 한번에 폭발할만 하죠

영화초반에 그 특정신도 그걸 위한 복선

흉악한 놈    친구신청

전 스파이디가 생각보다 어려서 놀랐지 마리사 토메이가 이렇게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네요.
더 레슬러에서 보고 반했었는데...

[狂]경파잭키™    친구신청

폭발할 이유는 충분한 듯 한데요. 늘 살갑게 대하지 못하고 작별인사를 나눴던 부모님이 그리 허망하고 고통스럽게 살해당했는데요. 캡아의 질문에 'I don't care!'라고 단호하게 잘라 답할 때는 슬픔마저 느껴졌습니다. 스스로의 죄스러움이 그냥 터진 거죠. 캡아의 배려가 오히려 배신감으로 작용되었을테고요...

Why~So Serious    친구신청

아빠가 강철팔에 얼굴이 뭉게지는게 보이는데 누구든 제정신은 아니겠죠

심판자z    친구신청

아이언맨 완전 감정이입 잘 되던데...

★봉봉★    친구신청

숙모역의 마리사 토메이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예전에 온리 유라는 코믹멜로 영화에서 남녀 주인공이었음. 그때 참 마리사 토메이 좋아했는데. 이제와서 이름을 다시 보니 완전 반갑. 정작 영화에서는 못 알아보고 나중에 스탭롤 올라갈때 이름보고 깜놀함. 둘이 참 반가웠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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