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이한 영화인 소스코드 감독의 영화. (이감독이 감독한 특이한 영화가 하나 더있었는데 제목이 뭐드라...)
* 감독이 고 데이비드 보위 아들인가 그럴거임.
* 단체로 몰려온 오덕들 때문에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만석 이였음. 왜인지 팝콘 매점이 평소보다 두배는 혼잡 했음.
* 사실 트레일러 보고 이상한 위화감(트레일러때는 못 알아차렸는데 오크가 살색이라서 그랬었는듯) 때문에 안볼려다가 감독 때문에 봄.
* 사실 나는 블리자드 세계관과 친하지 않아서 (해본건 꼬꼬마때 스토리 이해 없이 워크레프트 2 싱글 스테이지 8까지 해본게 다임.) 세계관을 전혀 모른체로 보게됨.
* 나처럼 워크레프트 세계관을 모른체 보면 재미 없을 수도. 초반에 설명이 우리는 오래토록 싸워왔고 왜 싸우는 지 까먹었다고 나오는게 전부.
* 때문에 케릭터관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 특히 가디언이 이세계관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는데 오래 걸림, 느낌은 슈퍼스타 정도인것같음.
* 쓸데 없이 개그가 들어가있음.- 근데 성공적으로 웃김.
* 조연 마법사 콧수염이 매우 거슬림.(주인공 아들역 배우가 했으면 인기 있었을듯....) 라일구의 업험이 생각나는 비쥬얼....
* 여자 오크 주연의 눈에 컬러 콘택트 랜즈 경계가 너무 눈에 띄고 한장면에서는 컬러 콘택트랜즈 위치가 어긋나가지고 이상하게 보이는 장면이있음.
* 초반에 물고기 잡는 아옭옭 등장.
* 워크레프트의 탈을 쓴 정치 스릴러라고 해도 될듯.
* 살색 오크 부족장 가족과 인간 영웅들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음. (다른 종족들은 카메오 정도의 역활.)
* 쿠테타에 실패한 인물들의 운명...
* 영웅케 성능 짱인듯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서 걍 이김. 고랩이면 이김.
* 디지털 화면빨때문에 마치 팬메이드 무비 같은 느낌이 들때가있음.
* 마법 효과가 너무 디지털 스러워서 매우 거슬림.
* 인간 갑옷이 너무 깨끗하고 화려해서 코스프레 같음.
* 배우들의 연기력이 망가질때가 있음.
* 오크의 야만 적인 모습이 약해지고 의외의 가정적이고 기사도정신이 강한 면모가 많이 강조됨.
* 어린 블리자드 유저들을 유치하기 위해 등급을 낮게 받으려고 엄청 애를 쓴것이 보임, 덕분에 처절한 피칠갑 싸움을 기대했으나 실망...
* 인간 대 오크의 전투 15% 함유
* 정치 쿠테타 스릴러 80% 함유
* 실없이 웃긴 개그가 5% 함유
* 기독교 관련 레퍼런스(바구니에 든 아기 모세라던가 정착할 꿀과 기름의 땅을 찾아서 라든가) 1% 함유
* 인물간의 오해 때문에 앞으로 벌어질 드라마가 흥미진진.
* 진부한듯 하지만 스토리와 구성은 좋다고 생각됨.
* 세트에서 촬영한 실내 씬은 뭔가 질감이라던가 무개감이 부족한 느낌이들어서 이상함. - 마치 TV 드라마 느낌이 들때가 있음. 어릴때 보았던 던전 드레곤 영화 같은 느낌이있음....
아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