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틴 스콜세지 할배의 기독 영화.
* 종교를 매우 싫어 하는 나로서는 볼까 말까 하다가 마틴 스콜세지 의 영화라서봄.
* 울프 오브 워스트리트 처럼 사회적 풍자, 인간 군상 풍자 등을 기대 했으나.
* 원작 자체가 기독 영화라 감수 하고봄.
* 좋게 보면 종교 (자기의 심념을 위해) 목숨도 마다 하지 않고 내버리는 사람들 이 대단 하다고 느껴짐.
* 나쁘게 보면 종교에 빠져가지고 자신을 물론 가족 나아가 공동체 까지 몰살 당하게 하는 뮛들 하는 짓인지.
* 그렇다고 종교적으로 해박한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긴가 만가 한 상태에서 광적인(목숨을 거는데 광적이라는 말이 심하다고 생각지 않음.) 믿음을 보인다는게 뭔가 손해 하고 생각 하지는 않는지?
* 마틴 스콜세지 표 시니컬 개그 1% 함유
* 나는 종교를 매우 싫어 함으로 아무리 중립 적인 시각 으로 보려 해도 쉽 지가 않았습니다.
* 결과적으로 대외적으로 종교적 신념을 지킨 사람을 든 대부분 죽었으며.
* 종교적 신념을 버리고, 믿음을 자신의 마음에 자기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만큼 만 남겨 둔 사람만 살아 남음.
* 등장인물 연기가 좋음.
* 꼭 등장 인물의 성격이 그들의 믿을의 정도를 대변 하는것음 아님 (ex : 신앙에 불만이 많으나 결과적으로 믿음이 가장 강했다.)
* 화면 구성이 흠잡을데가 없음.
* 개화기 전 일본인들이 영어를 한다는게 좀 웃김.
* 일본 게그맨 할아버지 관료 연기가 좋으나 영어를 너무 잘하는게 좀.
* 일본 농민들 묘사가 거지 급임.
* 주인공의 심리의 변화 묘사가 좋음 ( 철없을 정도의 믿음 -> 고생으로 철든 믿음 -> 신앙에 대한 불 확실성 -> 신에 대한 믿음을 포기 -> 하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 기독교 교인들은 보세요.
* 제발 영화 보면 서 오 주여 아맨 아맨 하지 맙니다.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