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좋아하는 시카리오, 어라이벌의 감독!
* -시카리오, 어라이벌에 이은 여자 전문직의 개고생 영화 3탄 ㅋ.
* 실제 사건을 재구성 한 내용이라함...
* 시작부터 처절함이 느껴지는 짧지만 강렬한 오프닝.
* 숨만 숴도 죽을 수 있는 가혹한 환경, 외부인은 모를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고통, 침략자 백인들에 대한 그들의 원망.
* 호크아이와 위치의 케미가 좋음.
* 역시 총소리가 살벌함.
* 죽음이라는 현상이 매우 폭력적으로 묘사됨.
* 여자 조연이 맹 한듯하면서도 프로페셔널 하면서 재미있는 캐릭터.
* 너무 외딴 지역이라 마치 서부시대 같은 시대 착오적 사회. 그리고 그가운데 떨어진 라스베가스 소속 FBI요원!
* 택틱컬한 시츄에이셔널 어웨어니스 묘사.
* 현실적인 맥시칸 스탠드 오프.
* 한발의 총성으로 시작되는 파멸.
*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의 상징적 묘사.
* 등장인물간의 대면으로 미국사회에 존재하는 인종간 갈등과 무관심함, 그리고 그에 따른 갈등을 묘사.
* 씁쓸하고 고독한 영화, 절대 혼자 보세요. XX씬도 있고 하니 여친 동행 금지, 딸있는 사람 시청 금지.
착각 할만큼 드니 빌뇌브의 음악으로 심장 쫄이는 맛이 유사하더군요
테일러 쉐리던이라고 이번에 자기 각본으로 감독 데뷔하신분이예요
(로스트 더 더스트, 시카리오 극본가이심.... 정말 다 쪄는 영화들임)
이정도 연출이면 앞으로 영화들 정말 기대되네요
@@씬 이야기 하시는것보니 감독판 보신듯..
저는 일반판 상영관 내리기전에 겨우 봤는데.... 지방이라 감독판은 안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