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은 라라랜드, 위플라쉬의 감독, 감독만 믿고 봄.
* 닐 암스트롱의 달착륙 이야기, 매우 흥미 있는 주제.
* 조연 출연자들의 케스팅이 대단함.
* 무슨 항공 / 우주 씬을 공포 영화 처럼 묘사.
* 로켓의 작동과 반응을 동물 울음 소리처럼 뭔가 불확실하고 위협적으로 묘사.
* 장비의 묘사를 뭔가 좀 덜 완성 된느낌, 불완전하고 불확실하게 때문에 느껴지는 불안감을 잘 전달.
* 파일럿의 일인칭 시점으로 보이는 현장감과 폐쇄감, 그리고 감동이 전달 됨이 대단함.
* 하드사이언스 인줄 알았는데, 인간 드라마.
* 60-70년대 스타일로 필름 그레인이 자글자글 함.
* 우주씬이 아니더라도 일상 씬에서 조차 카메라가 주연이 느끼는 불안감 처럼 스믈 스믈 움직임.
* 우주 개발을 두고 국내외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잘 묘사.
* 우주탐사 관련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인간적인 드라마를 잘 묘사.
* NASA씬과 일상 씬의 리듬이 좋다가 후으로로 갈수록 암 스트롱의 심리에 따라 한쪽으로 기움.
* 마누라역 여자 조연의 눈이 무서움,
* 가족씬이 파워풀함.
* 드디어 달에 도착하고 내릴때의 벅찬 마음의 느낌을 음악으로 잘 표현함.
* 왠지 트리오브 라이프 가 생각나게 하는 음울하면서도 그리우면서도 아 인생이여~ 하는 연출이 많음.
* 가급적 아이맥스 같이 큰 상영관에서 보셔요,
* 가급적 음향이 좋은 상영관에서 보셔요.
* 한국의 4DX 라는게 어떤 수준인지 모르겠는데 이 영화의 연출과 같은 진동을 그대로 관객에게 전달한다면 진짜 사람 죽을 수도 있음 화면만 보고있어도 토할거같음.
*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사고싶다.
* 그러니 곧 결혼할 여자친구 하고 꼭 껴안고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