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억 짜리 독립영화.
* 트레일러 잠깐보고 망작이라고 생각 했으나.
* 초반에 되도않는 만화적 연출로 불안감을 주었으나. 후반에 감동적으로 회수.
* 진주만 공습씬 까지는 별 감흥 없음.
* 그런데 본론으로 들어가니까 고증이고 유치함이고 다 재껴 버리는 훌륭한 오락성으로 관람객을 만족시켜줌.
* 지상으로 부터 비처럼 쏟아져 올라오는 대공포화 묘사가 압도적임.
* 두시간 좀 넘는 시간에 여러 사건을 넣느라 산만 할 수있는데 역덕후로서 해당 사건이 포함 되었다는 것이 만족 스러움.
* 미국과 일본을 공정 하게 다룰려고 하는 듯 하면서도 일본을 은근히 깜.
* 특히 현 시국에 잘 알맞는 영화라고 생각됨.
* 일본 항모 갑판 선두에 대형 일장기는 언제 봐도 ㅂ ㅅ 짓 인거 같음.
* 소시적 플레이하던 IL-2 가 생각 남.
항공 덕후, 전함 덕후, 역덕후 등 과 남자라면 꼭 보셔요.
될수있으면 큰 화면으로 보셔요.
---------이하스포-----------
기대 한대로 갑판 일장기 한가운데 폭탄을 펑!
갠적으로 전쟁영화 좋아해서 극장가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