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일 문화연예대상 가는건 확정되었어요.
프레스카드와 큐카드받는것부터 다 선착순! 그리고 도시락 지원! ㅋㅋㅋ
63빌딩은 초딩때 이후로 오랜만입니다.
요기에 들고갈 장비는 막삼이랑 새아빠랑 계륵이.
그리고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사실 지방가기가 용기는 안났는데
걸순이랑 함순이가 와서 아마 15분 분량의 행사를 하지 않나 보이고 (나머지 15분은 남정네)
은지도 여기에 가서 시상을 할거같기에 고민끝에 일단 가기로 맘먹었는데
내일 오전에 티켓입수에 성공하면 가보는걸로 해야겠어요. ㅎㅎ
근데 요건 지정좌석이 아니라 그냥 선착순이래요..
자리에 들어서지 못하면 2층에 비디오로 보게 되고 어찌됬든 뒷자리에
앉게되면 화각도 안나올테고 --;;
렌트하고 버스타고 빨리 도착해보면 11시이전이 아닐까 하는데
주말이고 여팬들도 있기에 맘 단단히 먹고 일찍 줄을 서야겠지요;
블로그이미지들 보면 그냥 코엑스행사와 유사한걸로 보이고
여기엔 크롭바디에 할배를 드는게 나을거같네요. 480mm면 살짝 밀려도 거뜬할듯함!
또 담당자에게 전화해보니 방송을 염두한다지만
플래시만 안터트리면 사진찍는건 괜찮다 하시니 갈 의욕이 생겼음!
근데 대전은 처음이네요 ㅠㅠ
충남이 고향이긴하지만 예산, 홍성 이런쪽은 어릴 적에 가봤어도.. ㅋ
시간상 어디 놀다오는것보다 행사끝나면 바로 버스타고 복귀해야할듯해요.
어여 차를 끌고 다녀야겠어요ㅋ
좋은 사진 왕 기대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