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를 알고나서 팬을 해온 9개월..
그 동안 당시 심정과 취향상 대문을 바꾸곤 했었는데
서포트가 끝났으니 그 간의 느낌을 정리해보고자
요런 잡담을 적어봅니다 ㅋㅋ
초롱이를 처음 본 건 6월정도..
그냥 관심만 가진상태였는데 플짤과 핑뉴에 호감을 가지다
다른 에이핑크 마이피에 힘을 얻어 시작!
처음 꾸며본 대문인데 초롱이의 명랑하고 활발한 느낌을
표현해보고자 당시 디아3의 포니방 느낌을 내보려했습니다..
두 번째는 샤방샤방한 공주느낌을 내고싶어서
꽃과 그라데이션, 번들거림, 빛브러쉬를 이 때부터 남발했는데
사진은 모르고 썼는데 그 분께서 허락치 않아주셔서 블러처리! ㅎㅎ
이 때는 2번째대문을 접어야해서 급하게 대강...;;
당시 은지가 주연이던 응칠에 뽀미와 까메오로
나왔을 적 사진인데 너무 곱네요 ㅎㅎ
추억돋게 빈티지한 느낌을 생각했지만
아이디어가 안떠올라 2번째 대문재탕.
본격적으로 올닷, 핑닷을 운영하시는
블레싱님께 허락맡아서 고화질의 초롱이 사진을 쓸 수 있었습니다.
꽃잎이 휘날리는 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당시엔 브러쉬를 생각못하고 그냥 사진을 붙여가며 썼는데요..
....망;;;;
가을이 오기전.. 9월인가.. 그 즈음일거에요.
중랑천에서 운동하면서 본 코스모스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만들어봤어요. 개인적으로 당시 가장 흡족했었던 기억이 나요.
10월을 맞이하여 미리 만들어본 단풍초롱이..
뭔가 실제로 있는듯한 합성을 하고 팠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
단풍놀이가고픈 마음을 실어서 만든 ㅋㅋ
갑자기 추워져서 만들어본 임시 대문
별 다른 의미는 없고 정말 추워서;;
당시 남주의 매력에 잠깐 혹해서 만들어본 대문..
이제 곧 남주의 생일서포트이지요 ㅎㅎ
너가나의뽀말럽은 명언인것입니다..
가을컨셉으로 만들어본 초롱이..
이 시의 뜻은 디아3로 공허해진 상태에서 초롱이에게 빠진 과정을
시로 써봤는데.. 오글오글하네요 ㅋㅋ
또다른 가을컨셉.. 실제로 올리지는 않았어요.
그냥 이런식으로 만들어만 본;;
에이핑크이니 뭔가 핑크핑크한 대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때부터 패턴에 대해 알게 되고 좀 더 많이 쓰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자막틱하고 스타일리쉬함이 많이 부족해서 허접합니다;
닉네임을 바꾼 후 첫 대문.. 일겁니다.
임시대문이 있었지만 그건 패쓰..
초롱이 프로필을 적고 하는 그런걸 시도해봤어요.
첫 눈에 땡겨서 만든 겨울컨셉.
새하얀 눈처럼 저의 마음을 흔들어주었던 그 당시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처음 제가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본 대문인데..
퀄이 높지 않은관계로 입만 쓸 수 밖에 없었어요 ㅎㅎ
크리스마스가 생각나서 만들어본 컨셉..
공카에서 산타복을 입은 핑순이들에 삘받아서 만들어봤던 대문..
산타초롱이.. 심멎! ㅠㅠ
2013년 새해를 기념하여 만든 대문..
그림과 채색은 동생들이 수고해줬답니다.
시사회 직찍을 이용해봤던 두번째 직찍 대문..
후우.. 직찍실력을 많이 길러야합니다 ㅠㅠ
손이 뒤에 있어서 어쩔수없이 어깨라인으로 자를 수 밖에 없었어요.
수록곡나열은 카페인가.. 암튼 어디서 본걸 이용해봤어요.
2013 시즌그리팅이 오고나서 처음 만들어본 대문..
2013년을 맞이하는 올해 첫 그림인데
80년대 서양쪽 빈티지(?) 머시기느낌을 해보려고 했는데
... 아쉬움이 많이 있어요.
나은이, 초롱이, 남주 생일이 1달텀으로 있다보니
생각나서 만들어본 대문.. 우연스럽게도 딱 붙어있는 사진이 있었지요.
지금에 와서야 이야기하지만 마이퍼분들을 생각했던것도 있었습니다 ㅋㅋ
(저,은지님,역습님)
나은이 조공이 한창일 때 만들어봤습니다.
서포트도 알리고 싶었고 나은이가 워낙 이쁘기에
이 때부터 나은이 대문을 좀 만들어봤어요.
나은이 컨셉중 천사가 있어서 만들어본 대문..
곱하기, 패턴, 브러쉬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기도 했지요..
시즌 그리팅에서 가장 이쁜 사진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뭔가 핑크핑크하게 꾸미고 싶었고 생일날짜를
돋보이게 하고파서 만들어보았어요.
에이핑크의 94라인 나은이와 유경이의 졸업이 곧이어서
만들어 본 대문!! 이 날을 시작으로 직찍 그리고 루리웹팬더들의
화환까지.. 여러가지를 준비중이었지만
스케쥴과 병으로 fail
계속해서 나은이컨셉을 만드는중..
서포트도 끝나고 생일막바지라 만들어보았는데
꽃보다나은은 서포트컨셉의 단어로 쓰인걸 이용해봤어요.
캘리그라피를 이용해보려했더니 폰트가 40만원이라 --;;
그냥 붓펜으로 적은걸 스캔했지요 ㅋㅋㅋㅋ
생일이 끝났지만 공카의 생일이야기로 올라온 나은이
사진들이 너무 이뻐서 하나 더 만들어봤어요.
사실 이 컨셉의 모티브는 수지 우체국 광고였지요.
블루색상은 뭐랄까.. 이전에는 화이트여서 질리지 않기위함에.. ㅎㅎ
2013 시즌그리팅 사진..
사실 이 사진이 텀블러에서는 그리팅사진중에서는
가장많이 퍼진 사진이에요. (초롱이가 인기짱임.. ㅎㅎ)
결혼해줄래라는 단어는 은지님 댓글의 영감에 후딱!!
위 사진은 2012 시즌그리팅 사진인데...
정말 공허해서 --;;;
컴백은 할 생각은 안하고 지쳐가는 상황에서
가끔의 와글, 방송으로는 턱없이 제 기준으로는 부족하고
행사도 안뛰고.. 결국.. 네.. 여기까지;;
산뜻한 봄을 생각해서 녹색으로 해봤어요.
...솔직히 미리 만들어둔거지만
위장대문이기도 합니다;;
여, 여기까지...
그리고 현재의 대문..
이 그림은 선물중 하나인 텀블러의 시안을 이용해봤어요.
gg텀블러에서 해주었습니다.
아무튼 특정 연예인 팬질도 처음이었고 서포트도 처음이라
여러가지로 신선했었고 이렇게 계속 될 줄도 몰랐던터라
이렇게 모아놓고 정리하면서 그 동안의 일들을 생각해보고
정리해보고 싶더라구요 ㅋㅋ
암튼.. 오늘이 생일이군요.. 초롱아 생일축하축하~
이제는 게시판만 보면 초롱님이신줄 알겠어요 ㅎㅎ'ㅁ'ㅋ
아참 초롱님.. 죄송한데.. 부탁 할것이 있는데...
옆방으로 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