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일하게 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이기도 하고
다시 재미를 붙이고 있어서 정리해보고자 적어봅니다.
주포지션이 저는 포가였는데
뽀미가 나오자마자 빅맨을 해보고싶어서 질렀는데 재미들려서
지금까지 센보미만 하고있습니다.
박스, 소싸움, 립, 블락, 덩크.. 질리지않고 재밌더라구요.
단점이라면 상대빅맨이랑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보니
발리면 상실감이 크다는게;;;
현재 뽀미 옷입니다..
솔직히 옷으로 쓴 캐쉬가 제일 많을듯해요.
스카도 만만치않았지만.. 그건 오래전일이고 ㅋㅋㅋ
제일 맘에 드는 의상은 부비부!!
그리고 이번에 나온 캐주얼복장도 맘에듭니다.
스킬은
강화된덩크 / 팁인슛 / 쉐도우블락
강화된패스 / 강화된스크린 / 강화된박스
달리기
박스아웃 / 킬패스 / 블록패스
메뉴얼블록
풋백덩크 / 파립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득센, 아이솔 이런쪽이 아니라 그냥 전형적인 립센이라서
방어적인 스킬쪽으로 운용하고있어요.
팁인, 박스, 블패, 메블 이런건 기본이라 뺄 수는 없고..
달리기는 기동력이 딸리는데다 픽이나 미스매칭으로 놓쳤을 때 쉐블발동에도 괜찮아서 쓰구요.
킬패스와 강패는 사실상 필수라 할 수 있죠..
포가가 포가마크했을때 심리전 걸때 빅맨이랑 패싱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니
인셉 안당하려면 바로바로 보내야죠..
논패도 많이들 끼지만 저는 잘 안써요..
쉐블은 정말 1,2판하면 1번정도?
제 실력이 딸려서 잘은 못해도 있는게 참 도움이 됩니다.
골밑이 비어서 상대편이 맘놓고 레이업해도 뒤에서 뙇!!
강덩은 골밑이 비었을때 상대 빅맨이 뻘짓하거나해서 미스매치상
제가 득점해야만할 때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
블패는 발동확률이 그렇게 높은건아니지만 확실히 요긴하긴해요.
PC방 프리미엄때문에 스킬 2개를 더 추가할 수 있는데
그 때면 맘덩이랑 덩집을 넣습니다.
간혹 스훅이나 픽앤무브 정도..
저는 포가할때도 그렇지만 주로 스윙맨이랑 하는걸 좋아해서 ㅋㅋ
근데 빅맨이 되니 심리전 슈터도 나름 재밌더라구요.
립딸 기회가 여럿 생기니..
제일 멋진건 골대에 팅겨진 볼을 팁인했는데 안들어간걸
풋백으로 땋!! 요 맛에 풋백을 뺄 수가 없지요 ㅋㅋ
덩캐류는.. 저는 패쓰;;
스카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리바A급 5성짜리!!!
서브스탯은 다 풀!! ㅋㅋ 립도 14이고
다캐가 있어서 포가한테 써도 나쁘지 않고
파립, 풋백, 팁인 요 3가지가 풀이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그닥이에요 ㅠㅠ
랭킹, 통계같은건 지금 스샷찍으면서 알았네요..
경기수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적어서 실질적으로는 더 낮은수치일겁니다.
보미가 나온지 얼마 안되가지고;
립이 평균 4.66.... 보통이겠죠;?
빅맨은 빅맨 나름의 재미가 있더라구요.
리바운드의 쾌감
박스아웃, 몸싸움의 신경전
속 시원해지는 블락..
특히 흑인덩치남들을 상대로 이겨내는 뽀미를 보면 대견(?) 합니다 ㅋㅋ
빅맨.. 수비의 대들보이자 인던의 탱커와 같은 포지션이라
스코어러와 마찬가지로 가시적인 부분에 바로 칭찬이나 욕먹기 일수이고..;
왜소한 팦에게 박스조차 밀려버려서 무기력하게 지면 꼭 저때문인거같고
은근 또 빅맨끼리는 존심싸움이 생겨서 어우 ㅋㅋㅋㅋ
어쨋거나 시간되는대로 즐기고 있을정도로 프리스타일2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마이피에서는 작년 이맘때에도 사실상 거의 없으셨는데
지금은 낑깡님이랑 기아님정도만 보이네요.
요즘은 의상(다 캐쉬죠 ㅋㅋ)업뎃을 주로 해주고
시기마다 이벤트라고 모으는거랑 경치스폰, 공방의 다양한 조합 등으로
예전보다 즐기기엔 훨씬 나아졌다는게 맘에 듭니다.
립감각때문에라도 이제 다른 포지션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센을 했으니 기왕 한 김에 남주로 득팦을 키워보고 싶은데..
그러면 또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기때문에 뽀미만 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엘소드나 서든처럼 프리스타일도 에이핑크 이벤트좀.. 제발 ㅋㅋㅋ
저게 어딜봐서 윤보미란 말인가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