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볍게 보는 느낌이네요.
어차피 파워인플레는 될대로 되었고 평화가 지속되는 그냥 놀자놀자 느낌
정말 딱 어린아이 시점의 느낌이긴 하지만
예전 프리저와 싸울 때처럼 진지느낌은 사라진지 오래이니 보다보니 괜찮더라구요.
어찌됬든 개그코드도 좀 많이 있다고 해야하나요.
예전 점프특별 단편애니 보는 느낌이었어요.
전투씬은 괜찮았구 전체적으로는 추억을 회상하며 그냥 웃으며 보는 그런 느낌이에요.
베지터는 아무리 급이 난다지만 완전 개그화 되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끝나고 스탭롤은 정말 맘에 들었어요.
코믹스 1권부터 주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어주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기도 하구요.
스탭롤 끝나고 그 대사는 역시.. 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