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흙 이걸 극장에서 보는 날이 오다니 숨막히네요 ㅡㅜ

젊은 분들은 없고 50 정도 되는 아저씨들도 보이고 신기합니다

타고다니던 수프라로 관짝을 짜볼까 했지만 

이제는 결혼도 생각해봐야 할 나이고 편한차 타보고 싶어서 개인 거래로 매각 후

최대한 유지비가 적게 들고 그나마 제가 탈만한 차량 찾아 보았습니다 

같이 구매 고려 했던 차량들은 a6,530e 330e모델3,i4 였습니다만

전기차는 나중에 감가가 점점 심해질것 같고 가솔린 차를 타자니 수프라 대비 유지비 차이가 크지 않을 듯 하여서

운동  및 동력 성능이 무난하고 유지비가 저렴한 330e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온 차량은 21년식 330e msp, 이노+프리 옵션 모델 입니다

3시리즈 lci가 나온 시점이어서 신차도 고민해 보았지만 21년식 대비 레이저 라이트, 어라운드 뷰 등의 옵션이 빠진 상황이라

굳이 신차가 필요 할 것 같지는 않아서 중고 차량을 선택했습니다

5월에 구입해서 약 6천 키로 정도 운행하였고

장점으로는

전기 완충시 50~55 km 정도 운행 가능하며

배터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리터당 16키로 정도 연비를 보여 줍니다

모터 및 엔진 합산 출력이 300마력 정도는 나와서 출력에 대한 아쉬움이 적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차량 무게가 1800kg이 넘기 때문에 충전을 못하는 상황이라면

기존 타사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연비에서 조금 손해 보는 점이 있고

배터리 때문에 트렁크 공간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 봐서는 당시 잘나가던 전기차가 아닌 phev 선택한게 저에게는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네요

오늘 올라온 pv영상을 보신 분이라면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이번 극장판의 주인공은 송태섭 으로 생각됩니다

만화책 원작에서 북산 5인방 아니 안경 선배까지 합쳐도

가장 서사가 적게 나온 인물이라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만

Pv에서 작가의 단편인 피어스 떡밥을 풀면서 부족한 서사를 메꾸었습니다

피어스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면

송태섭과 이한나로 추정되는 인물의 어린시절 이야기로

송태섭과 이한나가 귀걸이(피어스) 를 하는 이유가 나오는 단편입니다

이번 공개된 pv에서 나오는 피어스 떡밥을 정리해보면

1. 어린 송태섭과 형이 농구 하는 모습 

- 피어스 스토리와 pv 뒤에 냐오는 송태섭 분량으로 생각하면 어린 시절 죽기 직전의 형과 송태섭으로 추정 됩니다

2. 단편 피어스에서 등장하는 바다가 보이는 비밀 기지

- 피어스 에서 가장 중요하게 등장하는 배경입니다

이 후에 해변을 달리는 송태섭

경기 장면이 송태섭을 클로즈업으로 시작해서 대사 까지 나오니

피어스 생각이 안날 수가 없더군요

농구 경기의 강백호 헤어 스타일과 채치수가 있는걸로 봐서는 전국대회 이야기 인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 됩니다 ㄷㄷㄷ

16일 0시부터

화곡 지하차도 철거로 인해

경인 신월 ic 진입로 부분이 1차로로 축소 되었습니다

야간 근무라 도대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cctv 보고 있었는데

​

5시 넘어서부터 정체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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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고가 나는 경우가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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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를 움직이지 않는데 5시 20분 쯤 되서 

관제사분도 막히는게 어이가 없는지

​

신월 ic 진입 하는 곳으로 카메라 돌려서 보더라구요

​

​

제생각에는 경인 타시는 분은 최소1 시간 이상 평소보다 더 걸릴거 각오하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유 고가 도로 철거 부터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더 한 놈이 나올 줄이야!!

몇일전 !!

마이피에서 음식 사업 하시는 *후암동 골목길* 님이

시식인원을 모집한다고 하여 주소 와 연락처만 달랑 보냈는데

쿨하게 라볶이 , 로제 라볶이를 두팩을 보내주셨습니다

봄날의 식탁이라는 상호명이 붙어 있는거 보니

아마 운영하시는 사업체 이신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찾아 보니

들기름과 떡볶이를 판매 하시더군요

상품평이 매우 좋은거 보니 맛집이구나 싶어 서둘러 조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근본인 노멀 라볶이 부터 먹어보려고 합니다 

구성품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슈퍼에서 파는 대기업 라볶이들과 거의 같습니다

라볶이 제조 과정이 특별한건 없기에 바로 완성 샷으로 넘어갑니다

집에 있는 소세지와 떡국이 있어 추가 하였습니다

솔직히 만들 때까지는 기존 제품들과 크게 차이가 없어 보여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엄청 달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간이 딱 좋습니다 

떡하고 어묵도 일반적인 제품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가격이 있을 법한 품질이더군요 

다만 어묵이 워낙 크게 있어서 잘라서 포장 되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면 사리는 농심 라면 사리라 이건 호불호가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아직 샘플 버전이라 가격 및 포장을 어떻게 하시려는지 모르겠으나

가격대가 적당하고 포장이 줄어든다면 충분히 자주 시켜서 먹을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장은 내용물에 비해 부피가 커서 냉장고에 두기가 애매하더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