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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ㅋ] 여자는 무시안하지만 여군 여경은 무시해도 되지 않나요? (91)
2016/06/13 AM 07:01 |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은근히 제 마음속 깊은 곳에는 그런게 없지 않아 있는거 같아요.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거 여혐 일종인지 모르겠네요.
남자가 여자 군입대를 왜 병사로는 안하냐고 위헌소원 걸었을때
헌재가 내린 판결은 그렇다고쳐도 그 이유에 달아놓은 답변이 가히 예술이라 여군 여경 볼때마다 생각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우월하지 못하기 때문에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런데 여군 장교 뽑을때 여성을 뽑지 않는 것은
여성에 대한 공무담임권 침해~~, 여성차별 뿌뿌 ㅠㅠ 이런거 볼때마다 화가나죠
헌재가 저런 판결 내렸을때 제일 먼저 화내야 하는것은 여성들 아닐까요?
국가행정상 돈이 없어서 여군병사받는게 문제라면 들어줄 수 있다쳐도 판시 이유가 신체적 열등때문에 안뽑는다니..
어이가 없!!!
최근에 여경 팔굽혀펴기하는거 봤는데 할 말이 없네요.
무릎꿇고 잉야잉야하는데 그렇게 해서 뽑히면 범죄자들이 '아 쟤는 여경이니까 칼을 살살 찔러야겠구나.'
이런 생각 안하잖아요?
또 여경들 범죄자 잡으면 대문짝하게 자랑하면서 남자 순경은 잡아도 당연한듯이 보는게 어이가없어요
여자순경이든 뭐든 경찰이면 당연히 잡는게 맞지 여자 남자 왜 따지는거?
이런거 보면 여경 여군은 들어오는 것도 남자들 보다 쉽게 들어오고 무시하는 마음이 안생길 수가 없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여경 여군을 남자 군인,경찰들과 똑같이 봐줄 수 있을까요?
들어오는것도 쉽고....... 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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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남군들이 체력관리안해서 체럭적으로 더 떨어지는경우도 있고
케바케임
여군 특전사도 있는마당에 너무 일반화 하시는듯
물론 ㅂㅅ량 보존의 법칙에 의해 남군이나 여군이나 ㅂㅅ 들은 공통적으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