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설ㅋ] 여자는 무시안하지만 여군 여경은 무시해도 되지 않나요? (91)
2016년 6월 13일에 좀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쓰긴 했지만
실무 중심 경찰에서 동등한 기준으로 뽑지않는거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이러한 제도내에서는 여경은 남경과 구분 지을 수밖에 없을 거 같다는 말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여혐이니 뭐니
여자가 필기커트 더 높으니까 남경은 더 줄여야 되지 않냐 이런 소리듣고 욕은 욕대로 먹었는데;;
요즘 올라오는 게시글 보면 사실상 제가하고자 하는 말이 대중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네요
소수가 의견을 제시하면 묵살하고 사회적이슈가 되어야 모든 이가 공감하는 상황이 조금 당황스럽기까지합니다.
어쩌면 대중의 판단은 옳고 그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수의견이냐 아니냐로 나뉘는 걸까.......... 그나저나 3년 전에 저는 제목으로 어그로를 엄청끌었네요.......
이젠 마이피 거의 안하고 직장인이지만.... 암튼 새삼 신기합니다;;
이제 대대적이고 직접적으로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된점을 이 사달의 긍정적인 지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