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더니 기술자는 기술자인게 쓱 보더니 액정 불량이랍니다.
액정 백라이트 나갔으니까 수리 위해서는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영수증이 없으면 유상처리라기에 찾기도 귀찮아서 그럼 유상으로 처리 해달라했더니
36만6천원을 부릅니다.
근데 만약 제가 영수증이 있었어도 무상수리는 1년이기에 1년 2개월차에 고장난 저는 2개월이 지났기에 어차피 영수증이 있든 말든
36만 6천원 내야 고칠 수 있는 것이었죠.
외상없이 고장난 액정(인터넷 검색중 갑자기 이유없이 액정 고장 기스하나 없는 깨끗한 액정입니다.)도 머리털 나고 살면서 처음봐서 신기한데
액정이 불량이라면서도 규정상 1년이 넘었거나 영수증이 없으면 유상수리라는데
해도 해도 너무 비싸네요
가기 전에 메일이랑 전화를 해서 액정 고장시 얼마냐고 물었는데
대답안해주고 일단 오랍니다.
차 타고 2시간걸려서 왔더니 1분도 안되어서 액정고장으로 36만원부를거면 전화상으로 알려줘도 되는거 아닌가?
그냥 돌아가기 뭐해서 사설에서 했는데 3분의 1가격도 안합니다.
여기 센터 기술자는 수리를 안해도 월급을 받나요? 일부러 많이 부르는건가? as 생각이 있는건가
사설이랑 비슷하거나 1.5배 정도면 그래도 정품센터니까 이해하겠는데
고객 잘못 없이 사설 3배이상이면 흠.... ㄹㅇ 상담도 별로고 msi 다시는 안사야겠다. 다짐했던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