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거 없어요 딱히...
그래서 여친느님께서 회사 송년회때 하실 목도리 사신다길래
광주 시내로 갔죠...
사람 생각하는게 똑같은지...
"크리스마스라 차 많아서 안갖고 나오겠지"라는 생각들 많이 하셨나...
여튼 시내에있는 백화점들 왔다 갔다하다 여친느님이 배고프시다길래
백화점 푸드코트를 갔는데..
원래 전 냉면 먹으려했는데 냉면도 안되고 그래서 소바 먹으려했더니 소바도 안되고...
결국엔 전 짜장면 여친은 짬뽕먹고
좀 둘러보다 목도리사서 집으로 왔네요ㅠ
Ps. 혹시 광주 시내에서 현빈패딩 커플로 입고 돌아다닌 사람 봤다면 그게 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