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혼자 일하는데 사건이 터졌네요...
가공 다하고 딱 풀려는 순간 어디 부딪히길래...
뭔가 통증도 없고 해서 걍 살짝 다쳤나 했더니만...
많이 다쳤더라구요 ㅠㅠ
손가락에서 피 철철철 흐르는거 재빨리 휴지로 막고...
소독약도 없어서 그냥 물에다 씻고 ㅠㅠ
그래도 다행인게 파상풍 주사 4년전에 해놔서...
한시간동안 지혈도 안되서 시바 나 죽는거 아닌가 ㅋㅋㅋ 이러고 있고 ㅠㅠ
지혈 시켜놨더니만 또 일하다 터졌는지 또 피 철철 나오고 ㅋㅋㅋㅋ
덕분에 괜히 피곤해졌네요 ㅠㅠ
다칠 당시엔 안 아팠다가 보고 나서 아악!!! 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