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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 [김진명 고구려] 를 읽었습니다만.. (5) 2011/03/14 PM 01:12
재미는 있는데 서론에 한국 청소년들이 삼국지 명장들 이름은 주루룩 꿰면서 고구려 미천왕이 누군지도 모르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고구려라는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읽다보면서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나 실제 역사를 뒤져봤는데 이건 너무 소설적인 허구가 심하더군요.
소설 삼국지와 비슷하게 실제 정사와 다르게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서론에 포부가 꽤나 크길래 실제 역사대로 진행하며 어느정도만 각색할 줄 알았건만 이건 완전히 드라마 측천무후급입니다.
을불(이후 미천왕)이 너무 뛰어나게 나옵니다. 판타지 소설 보는 느낌이랄까요.
삼국지 유비보다 낫네요. 군재, 무재, 지재, 성품, 인격, 백성을 위하는 마음 뭐 하나 뒤떨어지는게 없습니다.
특히나 숙신에서 철을 대량 구매하여 힘을 기르려다가 백성을 위해 농기구 만드는데 다 나눠주고.. 전쟁중 도적떼로 바뀌고.. 왕을 암살하기 위해 전령으로 위장하는 부분이 역사에도 없는 내용인지라 잘못된 역사인식에 한몫 할 듯 합니다.
실제 역사대로라면 창조리가 왕을 교체하기 위해 소금장수로 떠돌던 을불을 찾아내서 모셔오는것인데 을불이 왕을 암살하러 직접 가서 창조리의 도움을 받아 모든걸 이뤄버리는군요.
소설은 재밌는데 너무 허구적인 내용인지라 공감이 가진 않는군요.
일단 미천왕부터 시작이라고 했으니 앞으로 위대한 고구려 왕들의 소설이 계속 나오겠지만 이런 미화는 좀 아니올시다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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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닌~    친구신청

음... 삼국지도 꽤 심하지 않나요?

MyNameIsYozoh    친구신청

13권까진가 나온다고 한 것 같은데....흠 좀 기대...

내가극한류다    친구신청

김진명 소설의 특징은 중간과정이 너무 심하게 생략. 어떻게 이겼는지 이런거 없고 그냥 싸워서 이겼다 이런식.

락덕후    친구신청

이견은 있겠지만 김진명의 소설은 안읽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각이 너무 편협해요. 독자들에게 올바르지않는 시각을 심어주기 딱이란생각이 듭니다.

세라믹스    친구신청

김진명이 아무리 대-한민국을 걱정한다면서 나대지만 결국 책 많이 팔아야 돈버는 소설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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