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꾸미고 하는걸 안 좋아해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그냥 막 팽개쳐두네요..
방 이쁘게 인테리어 하는 분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저는 절대 불가능.. ㅋㅋ
목록을 주욱 훑어보면..
게임기로는 엑박360, 위, PSP, NDS가 있고..
작년 3월에 80만원 주고 산 30배줌 FullHD 캠코더가 눈에 띄는군요. 해운대에서 요긴하게 쓰였던..;
아이패드는 작년에 구입했는데 유비트를 가장 많이 하고 있지요.
TV는 최근에 지름신이 들어서 구입한 엘지 인피니아 3D TV입니다. 240Hz 풀HD LED입니당.
노트북도 최근에 지름신이 들어서 구입한 A520 입니다. 하드는 SSD 128GB로, 램은 8GB로 업글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기본 VGA에서 최하점을 받네요.
저는 소녀시대를 조금 좋아합니다. 그래서 방에 액자를 좀 걸어놓았지요. 후훗~
태연, 윤아~
만화책은 대략 저정도 모아놓았는데 처리 곤란이네요. 책장을 더 사야되는데.. 에휴...
가끔 운동한다고 구입한 자전거 운동기구도 보이네요...
요새 가장 요긴하게 쓰고 있는 안마기도 보입니다. 저건 어버이날에 아버지 어머니 하나씩 사드리고 저도 하나 구입했죠. 개당 10만원정도 했던거 같네요.
그냥 제 방은.. 뭐랄까요.
게임하고 만화책 보고 영화 보고 혼자 놀기엔 참 좋네욤..;
막사진은 옷방이라고 방 하나 놀려두는데 옷이 없어요;;;; 이거 다른 사람 여기서 살라고 하기도 그렇고.. ㅋㅋ
방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건.. 요 1년새 참 많이도 질러댔다는거네요.
지름신을 좀 막아야되는데..
그래도 최근 3개월간 프야매에 800만원 쏟아붓던 열정은 사그라들어서 다행이랍니다.. -_-;; 가산 탕진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