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행사 보조 알바 하는데 의사들 몇명나와서 상담해주는 그런 행사였는데
최면 치료한다는 정신과 의사도 있어서. 뭐 전생 보고 그런게 아니라 암시를 줘서 담배를 끊는데 도움준다거나 불안감을 해소한다던가 뭐 그런거 하는데
최면치료 시연하는데 아무도 안나가서 반 강제로 최면 치료 받았는데
최면 다 개구라지 쑈하고 있네 뭐 이렇게 멀뚱멀뚱 쳐다보고 그렇게 될줄 알았는데
몸이 릴렉스 해지면서 갑자기 겟아웃에서 처럼 의자나 침대가 엄청 어두운공간으로 쑤욱 가라앉는 느낌이 나면서 공포감이 엄청나서 으악 소리지르면서 벌떡일어났었거든요.
트랜스상태인가로 가는거에 몸이 거부하는거라고 최면안걸리는 사람중 하나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