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2회차 관람하고 재밌지만 넘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싶어서 나름 정리해 봤습니다.좀더 디테일하고 정리하고 싶었지만
낼 장기출장때문에 시간이 없는 관계로 엉성하게나마 큰 틀에서 타임라인 그려봤네요.틀린 부분 있으면 누군가 수정해서 올려주세요. 저도 함 읽어보게 ㅎ
영화 중요 내용 전체가 나와있으니 아직 안보신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이하 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음.
.
.
.
.
.
.
.
.
.
.
.
※ 점선박스는 영화에 나오진 않으나 제 개인적인 추론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음
정리하면서 인버전된 오슬로 공항 신에서 영화내 오류를 발견했는데
아래는 그 타임라인
사토르의 타임라인은 오페라까지도 거슬러 가야하죠
이미 오페라 인질극 자체가
그 곳에서 알고리즘을 얻기 위한 사토르의 자작극이었다 보면 되는데
오페라 테러는 물론이고 베트남 요트에 있던 사토르는
전화통화로 알고리즘을 주도자가 탈취하려 한다는 사실도 알았고
여기서 내가 죽어야되나 고민하던 찰나에
사이 안좋던 와이프도 다시 화해하는 무드까지 만들어져서
타이밍 좋게 여기가 내 죽을 곳이구나 하고 있던 상황이라
영화 전체가 사토르의 타임라인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