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걸로 pc에 다운받은영화들 거실 55인치 TV로 크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네요 ;;;
항상 PC의 영화를 거실에 TV에서 볼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무진장 고민했었는데...
그렇다고 PC케이블을 길게 거실까지 연결하기도 그렇고;;
디빅플레이어를 구매해도 이건뭐 인코딩이나 기타등등의 작업등이 귀찮고;;
무선으로 한방에 그냥 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했었는데 ;;;
생각치도 못한 아이폰에 해결책이 있었군요..
정말 아이폰이란 대단한 물건 같습니다.
그 활용범위가 끝이 없어요;;
결론은 딱! 기대했던만큼입니다.
매우 만족스럽군요 ^^
아이폰과 tv를 케이블연결시 tv에서는 최초에 신호를 잡지 못합니다.
즉 연결을 해도 무반응이란 이야기죠...
아이팟을 실행하여 동영상을 재생하면 그제서야 비로소 tv에 화면이 출력됩니다.
동영상재생중 홈버튼을 누르면 다시 신호는 끈어지면서 tv화면은 off되는 군요.
참고로 현제 제 아이폰은 순정상태입니다.
현제 tv출력이 되는상태를 확인한 바로는
1.아이팟 비디오재생
2.유투브 재생
3.에어비디오 재생
이렇게 3가지 입니다.
혹시나해서 YTN어플, Mnet어플, 아프리카tv 를 실행해보았는데
영상은 아이폰에서 출력이 되고 음성만 tv로 출력이 됩니다.
탈옥후 이 컴포넌트케이블의 활용도는 매우 높아질듯 하군요
하지만 전 에어비디오 완벽지원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할 화질부분은
딱! 480p까지 지원인듯합니다. 제품패키지에도 480p라고 인쇄되어있는것을 보면
아무리 고해상도로 인코딩을 하여도 480p이상은 차이를 느낄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480p의 해상도는 DVD급의 해상도입니다.
아날로그TV라면 아주 훌륭한 화질을 맛볼수 있는 최상의 화질이며
풀HD LCD TV라면 조금은 부족한 화질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제 최대 관심사는 에어비디오이기 때문에 ㅎㅎ
에어비디오위주로만 말씀드려보자면
PC에 다운받은 미드 "스파르타쿠스"로 2가지버전(720P, 480P)으로 다운받아 테스트결과
둘다 거의 동일한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480P가 최대 출력해상도 인듯 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요즘 블루레이를 사들이는 아주 못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1080P 해상도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지만 DVD도 즐겨보고있기때문에
PC모니터앞에 앉아서 조그마한 화면앞에 앉아 영화를 봐야만 했던것을...
DVD와 동일한 해상도로 거실에서 55인치TV로 쇼파에 편히 기대어 볼 수 있게 된것은 정말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도 인코딩이나 자막삽입 등등... 아무런 작업없이 그냥 한방에 ㄷㄷㄷ;;;
아이폰....정말 쓰면 쓸수록 그 활용범위는 끝이 없는 대단힌 물건인것은 확실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