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의 유부남입니다.
매장관리직 일을 하고 있습니다. 4년차 입니다.
시작부터 일이 성향에 맞지 않고 괴로웠지만 조금만 버텨보자하던게 어느새 4년입니다.
전자과를 나왔지만 전공쪽을 선택하지 않았고 직업을 바꿔보고 싶은데 어떤일이 좋을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사람 자르지 않아도 되고 돈을 관리하지 않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손익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로 많이 지치는군요...
어떤 의견도 괜찮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물리치료사나 목수 등의 직군은 어떠한가요? 생산직쪽에서 대기업 외에 중소기업은 어떻습니까?
너무 제 미래의 준비를 하지 않았나 싶지만 이제라도 열심히 준비하고 싶습니다.
33살이라 아직 너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실수령액 210에 연봉 얼추 2800입니다.
다른직종도 지금 난리나긴 마찬가지라 ㅠ 나이도있으시고 해온것도 있으시니
꾸준히 해보시는것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