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 얼마전 2012년 1월 첫째주의 글을 썼는데, 벌써 4월 셋째주 ;;;
시간이동을 한거같다.
어쨌뜬 애초 계획이었던 1.술자리를 피하자와, 2.10시엔 자자는 처참한 실패를 하고.
현재는 프로젝트땜에 중국 따-리엔에 와있다. 벌써 2주째..
작년 광저우에 1년있을때도 그렇지만 중국은 술집이 정말 싸다.
맥주도 싸고 양주도 싸고. 그래서 룸도 싸다.
작년엔 같이 고생하는 형/동생들이 주변에 많다보니 룸한번 가려면 십시일반 모아서
한명씩 옆에 앉혀서 놀다가, 돈 더 있는 사람만 2차를 가곤했는데.
여긴 돈많은 사장이 있어서, 기본 3명을 붙여주며..
술에 떡이 되도 무조건 한명은 델꼬 가야만한다..
남자 넷이 보통가는데, 여자가 10-12명.. 시끌벅적하다.
문제는 술을 엄청나게 먹인다는것. 진짜 글라스에 양주 꽉 채워놓고, 주사위 굴려서 걸린놈 다 먹는데
어쩌다 두번연속걸리면 바로 화장실-_-..
앞으로 남은 한달여의 중국생활, 더욱 더 철저하게 놀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