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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の高低響き] 【第一話】 『 蝉時雨 』 ココロ・オークション (0) 2018/01/27 PM 11:05

여배우 片山 友希(かたやま ゆき) 

 

 

『 蝉(せみ)時雨(シぐれ) 』 ココロ(心)・オークション(auction)

『 매미 가을비(매미가 일제히 우는 소리처럼 내리는 가을비)  』 마음 경매

 

 

(あめ)(ふ)りそうな空(そら)を見上(みあ)げては

비가 내릴 듯한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う)かべた夢(ゆめ)

띄우는 꿈

(ぼく)らは今(いま)、風(かぜ)を待(ま)っている

우리들은 지금, 바람을 기다리고 있어

あの雲(くも)(ゆ)らせ

저 구름 흔들어

 

(だれ)もがみんな空(そら)を飛(と)びたいと

누구든지 모두 하늘을 날고 싶다고

(おも)ったこと一度(イチド)はあるだろう

생각한 적이 한번은 있잖아

そんな事(こと)ふと思(おも)い出(だ)して

그런 것이 문득 생각이 나서

時間(ジカン)は止(と)まって

시간이 멈추고

気付(キづ)けば雨(あめ)、雨(あめ)

깨닫고 보니 비, 비


退屈(タイクツ)と夢(ゆめ)を転(ころ)がして過(す)ぎた時間(ジカン)

무료함과 꿈을 굴리며 지나간 시간에

(だれ)かの声(こえ)(かす)かに聞(き)こえた

누군가의 목소리 어렴풋이 들려오는

(キ)がした午後(ゴゴ)

기분이 든 오후

 

いつから君(きみ)はそこに立(た)っていて

언제부터 너는 거기에 서서

おんなじ歌(うた)を歌(うた)い続(つづ)けてきたの

같은 노래를 계속 부르고 있었니

どうやら雨(あめ)の正体(ショウタイ)は君(きみ)の声(こえ)だった

아무래도 비의 정체는 너의 목소리였어

(な)り止(や)んで気付(キづ)いたよ

울음이 멈추고서야 눈치 채고 말았어

 

(い)なくなってからじゃ

없어지고 나서는

サヨナラも言(い)えないな

안녕이란 말도 못하잖아

もう一度(イチド)(き)かせてよ

한번 더 들려줘

(ぼく)も飛(と)んでみるからさ

나도 날아 볼 테니까

(ま)っていて蝉時雨(せみしぐれ)

기다려줘 매미가을비

もう少(すこ)しだけ鳴(な)り止(や)まないで

조금만 더 울음을 멈추지 말아죠

(やさ)しい雨(あめ)

다정한 비야

 

(つな)いだものは君(きみ)のメッセージ

이어지는 것은 너의 메세지

いつまでそこで雨宿(あまやど)りするつもり

언제까지 거기서 비를 피할 생각이니

さあ、風向(かざむ)きが変(か)わったら

 자아, 풍향이 바뀌면

(なつ)が終(お)わってしまう前(まえ)

여름이 끝나버리기 전에

(ぼく)らは今(いま)

우리들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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