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ぼくたち(僕達)の失敗(シッパイ)』 森田(もりた)童子(ドウジ)
『 우리들의 실패 』 모리타 도우지
春(はる)のこも(籠れ)れ陽(び)の中(なか)で君(きみ)のやさ(優)しさに
봄이 깃든 햇살 속에서 너의 상냥함에
うも(埋も)れていたぼく(僕)は弱虫(よわむし)だったんだヨネ
파묻혀 있던 나는 겁쟁이였어
君(きみ)と話(はな)し疲(つか)れて いつ(何時)か黙(黙)りこ(込)んだ
너와 이야기하다 지쳐 어느 사이에 아무말이 없어졌어
ストーブ代(か)わりの電熱器(デンネツキ)赤(あか)く燃(も)えていた
스토브 대신에 전열기가 빨갛게 타고 있었어
地下(チカ)のジャズ喫茶(キッサ)変(かわ)れないぼくたち(ボク達)がいた
지하의 재즈 찻집 변함없이 우리들이 있었어
悪(わる)い夢(ゆめ)のよう(様)に 時(とき)がな(撫)ぜてゆく
나쁜 꿈처럼 세월이 어루만지고 가네
ぼく(僕)がひとり(独)になった 部屋(ヘや)にきみ(君)の好(す)きな
내가 혼자가 되었어 방에서 너가 좋아하던
チャーリー・パーカー見(み)つけたヨ
찰리 파커(미국 재즈 음악가)를 발견했어
ぼく(僕)を忘(わす)れたカナ
나를 잊어버렸을까
だめ(駄目)になったぼく(僕)を見(み)て
망가져버린 나를 보고
君(きみ)もびっくりしただろう
너도 깜짝 놀랐을 거야
あのこ(子)はまだ元気(ゲンキ)かい 昔(むかし)の話(はなし)だネ
그녀는 아직 잘 있니 옛날 이야기지만
春(はる)のこも(籠)れ陽(び)の中(なか)で君(きみ)のやさ(優)しさに
봄의 깃든 햇살 속에서 너의 상냥함에
うも(埋も)れていたぼく(僕)は弱虫(よわむし)だったんだヨネ
파묻혀 있던 나는 겁쟁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