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포 피하기가 가장 힘들었네요.
아까도 마이피에 올라왔고 당하신분이 화남을 토로 하신분이 계셨는데 충분히 공감 가더라구요.
알고 봤는데도 이거 당함 짜증 나고 화날수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토리는 전 나쁘지않았거든요. 게임도 재미있게 했고요.
(저도 하도 안좋다 안좋다 듣고 봐서 내성하고 감안을 하고 플레이해서 인지 몰라도)
뭐 그 안좋다는 부분과 플레이 하는 그 사람들이 까는부분도 공감도 가고 하면서 이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다 아쉽네 하며 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그 유저평점이 별 두개반인가 세개반인가 그랬는데 전 유럽평점 기준하고 비슷하게 이게임을 생각하네요. 재미있었어요. 1편보다는 좀 우와 느낌은 안들었지만요.
저도 재밌게했는데 게임플레이는 대체할만한 게임이 없기에 더욱더 스토리가 아쉽네요 밤에 혼자 불끄고 헤드셋끼고 오랫만에 개쫄리면서 했는데 중반부터 컷신볼때마다 굉장히 불편한게 죽 이어지다가 엔딩때 뭔가 싸다만느낌 진짜 이거뭐지.. 하다가 해탈해짐ㅋㅋ 레프트비하인드처럼 dlc 내줬으면 합니다 너무 허무하네요 1편엔딩은 그래도 여운이라도남지 이게뭔가싶음
개인적으론 닐드럭만 보다 라오어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더 별로더군요 재미있는 사람도 있을 법한데 우르르 몰려서 혐오감정 퍼뜨리고 스토리나 여러가지 아쉬운 분들에겐 아쉬울 법하지만 타인의견 까지 깍아내리는 건 좀 심하더군요 흡사 예전에 남혐하던 사람들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면서 은근 스포성 발언 흥분해서 막 하고 그럴만 한 겜이라고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나 발언을 정당화시키는 게 오히려 더 화납니다
이런 이야기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해서
말하긴 좀 그렇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