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대중의 기대론
기대만큼 재미가 없어지면 프로정신에 대한 비난론이 나오죠.
왜 열심히 안 하냐? 너네는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지 않느냐?
이런 식으로 비난 여론이 들끓습니다.
두 번째, 여론 부풀리기
최군 팬들이 걸스데이 여론 몰이 하는 것이 컸다고 봅니다.
채팅창을 보면 최군 위주로 방송이 돌아갑니다.
최군업! 이런 류에 채팅이 나오는 거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걸스데이가 최군에게 배려를 안 해주면 채팅창에 응징하는 식에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걸스데이 정신상태
걸스데이가 방송에 집중 못 한 건 사실입니다.
초반에는 방송을 진행하다가 소재가 떨어지고
먹기만 반복했죠. 굉장히 산만했고 최군이 통제를 해도
통제에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 루리웹에서 찬반 여론이 갈리는 의견을 종합해보면
두 가지의 대립입니다.
예의에 어긋나고 버릇없었다. VS 욕먹을만한 장면은 아니었고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 (걸스데이의 방송 태도는 채팅창도 한 몫했다.)
개인의 성향 차이로 싸움이랄까요.
혜리가 유라한테 대하는 것이 굉장히 예의 없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팬인 제 시선으로 볼 때 혜리랑 유라 관계는 언니 동생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친구 관계입니다. 그 예로 보자면 혜리가 유라 때리고 유라가 혜리 때리면서 노는 영상이 있을 정도임.
청소년 남자(친우)끼리 노는 것을 목격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위에 적어놨고 앞으로 걸스데이가 해야 할 행동은
역시 논란을 인정하고 전정성있게 사과해야 됩니다.
자신이 남에게 피해를 줄려고 하는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상대방(대중)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