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과 종단 개입이란 비리 속에서 보광스님이 총장으로 선출되고
사찰에서 문화재를 절도한 의혹 등이 제기된 일면스님이 이사장에 선임 되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이를 반대하는 시위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부총학생회장은 삭발식, 총학생 회장은 3000배로
사퇴 요구를 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계속해서 표해오지만
무시로 일관,
현재 부총학생 회장은
이 추운 날씨에 학교 천막 안에서 단식에 돌입,
단식을 계속 할 경우 생명이 위태롭다는 진단까지 받은 상태
현재 49일째 단식 중
과거 대학원총학생 회장은 고공농성등
총장선거에 대한 불만과 사퇴 요구를 계속 해서 해왔지만
그들이 무시로 일관하자
오는 3일, 바로 내일
현 총장인 보광스님과 이사장 일면스님의 사퇴를 주장하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저는 일말의 여지없이 투신하겠습니다.
이것은 협박이 아닌 제 마지막 선택입니다"라고 호소.
이들은 "목숨 바쳐 바꿔야 한다" 라며
그들의 사퇴를 위해 싸우고 있는 중.
만약 그들이 물러나지 않는다면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두 생명이 목숨을 잃을지도 모름.
본교 학생으로서 학교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말같지도 않은 일들이 더 많은 곳에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모든분들이 알기 쉽도록 간단하게 글써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동국대학교 총학생회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