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옹.
김희철이 DJ인 라디오에서 남편이 비상금을 몰래 숨기다가 걸린 사연을 이야기 하던 중.
김희철 : 소진 씨는 남편이 소진 씨 몰래 비상금을 모으다가 걸리면 어떻게 할 거에요?
박소진 : 저는…. 남편이 비상금 같은 거 안 모으게 해주고 싶어요.
왜냐면 일한 만큼 보람있게 원하는 곳에 쓸 수 있게 해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ㅎㅎ
김희철이랑 유라가 소진 씨의 답변을 듣고
아…. 하고 감탄을 자아냄.
김희철은 소진 씨를 보고 모든 남성의 이상적인 와이프라고 할 정도ㅋㅋㅋㅋ
나이 때문도 있지만 생각 자체가 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