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국 그랑프리는 정말 올 시즌 최고의 레이스가 될 만한 긴장감과 반전이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출발에서의 반전과 메르세데스의 피트스탑 타이밍, 경기 후반을 지배한
소나기등 f1의 백미를 맛 볼수 있는 명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맥라렌의 알론소가 첫 포인트를 획득했고, 근래 드물게 스타트 랩에서 많은 차량이
사고로 인해 리타이어 하기도 했습니다. 페라리는 과감한 작전으로 베텔을 포디움에
보내기도 했네요. 독일 그랑프리의 취소로 다음 레이스는 3주후 헝가리에서 펼쳐집니다.
여름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펼쳐 질지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