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이 총10라운드의 전반기 레이스에서 9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 했습니다.
앞으로 한 번만 더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 올 해 퀄리파이 상은 해밀턴이 차지합니다.
하지만, 폴포지션 9회에 비해 우승은 5번 밖에 없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어
아직 챔피언쉽의 향배는 오리무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헝가리에서 우승한 베텔이 21점 차로 로즈버그를 쫓으며 챔피언쉽 레이스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이는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해밀턴과의 점수 차이는 42점차...
한 두번의 리타이어나 사고만 있어도 지난해 같은 혼전이 될 수 있겠습니다.
키미에 대한 루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버튼도 자리가 불안한 상태 입니다.
알론소는 지난 그랑프리에서 5위를 차지하며 희망을 보였지만, 일단 혼다의 엔진
업데이트가 되고 그 엔진으로 레이스를 해 봐야 뭔가 예측이 가능할듯 하네요.
레드불이 부진을 면치 못하던 가운데 지난 그랑프리에서 더불 포디움, 동생팀
토로로소 또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만, 역시 르노가 어떤 엔진 업데이트를 할지...
로터스, 포스인디아는 좋은 엔진에도 불구하고 팀의 재정난으로 좋은 차량을 가지고
올해 시즌을 맞이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하반기에 얼마나 올라올지는 돈 문제에 달린듯..
게다가 로터스는 팀이 르노에게 팔린다는 루머도 있고...
내년에 미국의 하스F1 팀이 참전하죠. 하지만 현재 재정난인 팀이 너무 많습니다.
어쩌면 지난해의 시즌 막판에 벌어진것과 같은 팀들의 도산이 이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팀의 증가와 21레이스로 늘어난 다음 시즌이 잘 굴러갈지 모르겠네요.
스파에서는 스타트 방법이 조금 바뀌어서 드라이버들이 도움을 적게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주어진 프로그램중 하나를 써서 스타트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과연, GP2,3 에서 종종 보이는 스타트에서의 역전이 자주 나오게 될지 궁금해 지네요.
상기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
아래 출처 링크로 가시면 마틴 브런들, 마크 휴즈, 데이먼 힐이 각 드라이버에 대해
짤막한 코멘트를 한것을 같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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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프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