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팀A의 카와에이 리나가 어제 졸업 공연을 끝으로 AKB48의 공식 활동을 마쳤습니다.
메챠이케등을 통해 바보 케릭터로 인기를 끌어 모으며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끌어 모으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지난해 5월 악수회에서 이리야마 안나, 그리고 경비원과
함께 괴한의 습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고 장기간 활동을 중단 했었습니다.
그러나, 총선거에서 선발에 진입하며 빠른 회복을 보이는듯 했으나, 사건과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의 직접적인 계기는 사건후
악수회에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한 괴로움과 이후로도 악수회에는 참석하지 못할것이며
이는 팬과의 접촉을 모토로 하는 그룹과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였고, 자신의 꿈인
여배우로서 장래를 만들어 가기로 결정 하였다고 합니다.
차세대로 각광 받던 도중에 불상사로 인하여 진로에 큰 변경이 생겼지만
잘 극복하여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어제 보니
이리야마 안나도 손에 아직 테이핑을 할 정도로 상처가 크게 남아 있는것 같더군요.
참 안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큰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었지만 앞으로 어떤 분야든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좋을 활약을 할 것을 믿어 봅니다.
적어도 48에 있어서는 카와에이의 졸업은 엄청난 손실같아요.
어찌됐든 가장 큰 피해자는 카와에이 본인이니... 그저 잘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