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보급을 위해 노력 하는 비영리 법인 올재에서
이전 올재 클래식스에서 발간했던 수호지 완역판을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발간한다고 합니다.
클래식스는 세트가 1만원대의 가격에 나왔지만, 이 번의
셀렉션즈판은 가격이 뛰어서 3만 5천원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완역판임을 고려 하면 이마저도 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지금 힘들게 구한 올재 서유기 세트를 읽고 있는데 번역은 최고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원전에 얼마만큼 충실한지 알 수 있습니다.
주석이 잘 달려 있지만, 사살 어려운 단어들도 꽤 나옵니다. 하지만
한자도 병기되어 있고 해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인문학 보급이라는 목표에 잘 부합하는것 같습니다.
책값이 많이 올라서 힘든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이 수호지 세트는 일독해볼 가치가 있을것 같아 올려 봅니다.
공익 협력의 일환으로 인터넷 교보문고와 교보문고 영업점에서만 팝니다.
영업점 판매는 14일에 시작합니다.
혹시 몰라서 인터넷 교보문고 구매 페이지 링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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