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사고로 인해 연습 시간이 극도로 부족했던 소치 서킷.
초반부터 사고가 나고 세이프티카가 두번이나 출동 하는등 사고도 많고
재미도 있었던 레이스였습니다.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30랩을 훌쩍 넘기는
스틴트가 가능했습니다. 페레즈는 11랩에서 갈아낀 소프트로 피니쉬...!!!
막판에 3위 싸움에서 드라마가 일어났네요.
혹시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ㅎㅎㅎ
로즈버그의 리타이어로 해밀턴과 니코의 포인트 차이가 73점으로 늘어났습니다.
베텔은 챔쉽 2위로 올라왔구요.
다음 미국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2점 이상 확보하게 되면 월드챔피언쉽을
결정짓게 됩니다. 브라보!!! 뜨리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페레즈, 키미, 보타스 아닌가 하네요 .ㅎㅎㅎㅎ
키미는 패널티를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s. 제가 점수 계산을 잘못했네요. 해밀턴이 미국 그랑프리에서 챔피언쉽을
결정 지을려면 2위와 75점이상 벌려야 합니다. 지금 베텔과 66점 차이이고
니코보다는 73점 많으므로, 베텔보다 9점이상을 따거나, 니코보다 2점이상을
따야 하네요. 따라서, 평상시 처럼 해밀턴 우승, 니코 2위, 베텔이 3위를 하면
챔피언이 결정되고 나머지는 경우의 수에 따라 가겠네요.
제가 착오를 일으켜 혼동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ㅜ.ㅜ
간과 했네요. 추카~ 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