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4개의 F1 엔진 메이커가 인-시즌 엔진 개발과 한해 묵은 스펙의 엔진을 사용하는데
동의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제안은 포률러1 협회와 세계모토스포트 평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전 소식과 다르게 엔진 메이커들은 시즌중의 개발은
다시 시작하지만, 레드불로 촉발된 묵은 엔진 사용의 규제에 대해서는 반기를 들었네요.
2.맥라렌-혼다의 리저브 드라이버였던 케빈 마그누센이 올 해를 마지막으로 맥라렌과 결별.
소식은 저번주에 나왔는데요, 케빈은 F1을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3.피렐리가 2019년까지 3년 더 타이어 공급을 하기로 결정. 이는 소치에서 이루어 졌다고.
2016년과 2017년의 더 광폭의 리어 타이어 테스트를 위해 18일 여분의 테스트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협회의 승인만 있으면 확정 된다고 합니다. 미셸린 타이어를 기대한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요, 좀 실망스럽기도 하네요.
4.버니가 르노가 레드불에게 다시 엔진을 공급하도록 당근을 유인책으로 쓰는 한편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게도 엔진 공급을 재고 하도록 압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레드불도 함부로 팀을 없애지는 못할것이고요, 최소한 인수되는 형식을 쓰겠죠.
앞으로 1년은 무조건 버텨야 매수자도 찾을텐데, 이 문제가 어떻게 정리될지요?
제 생각에는 르노 엔진을 원계약대로 1년 더 쓰는게 일단의 최선책이 아닐까 하네요.
5.레드불이 내년에 르노 엔진을 사용하는것에 대한 새 협정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페라리 묵은 엔진을 받느냐, 르노 엔진이냐 이 두가지 선택 밖에는
없는것 같군요.
6.버니가 레드불 문제는 잘 해결 될것이고, 내년 그리드에 22대의 차량이 있을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답니다. 영감님, 좀 잘해 보세요. ㅎㅎㅎ
7.르망24시 경주쪽에서 자신들 스케쥴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유럽GP를
겹치게 한것은 있을수 없는 처사라고 언급. 이대로 스케쥴이 확정되면 니코 훌켄버그는
디펜딩 레이스에 나서지 못하게 됩니다. 아마도, 서로 서로를 위해서 조정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