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 사이트를 접하다 보니 아마도 해밀턴에게 편파적인
기사도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독일 언론에서는 아마도 다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 편파적인 의견 전달의 의도는 없습니다.
니코의 팬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한 기사일수도 있겠습니다.ㅎㅎ
해밀턴도 이전 그랑프리들에서 로즈버그를 스타팅에서 무지막지하게
밀어 붙이기도 했으니 서로 장군 멍군이라고 생각 해도 될까요? ㅎㅎ
제가 바라는 것은 레이싱 디렉터들이 앞으로 어제의 일이나 모나코에서 같은
실수를 일으키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사실, 어제 투 스탑 전략에서 해밀턴이 팀 명령을 어기는 일을 일으켰다면 모를까
레이스에서는 확실히 니코가 좋은 폼을 보여 주었고 충분히 우승 자격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월챔 대우가 이래서는 안되겠죠.
세컨 드라이버를 우승시키자고 챔프의 레이스 운영을 강제해서야 되겠습니까? ㅎㅎ
메르세데스에게 원투 피니쉬가 그렇게 중요했을까요? 아니면, 미국에서의 스타팅에서
해밀턴의 팀메이트 푸쉬를 로즈버그에게 보상해 주는 건가요? ㅎㅎ
해밀턴 팬이라 사설이 길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