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어느 그랑프리에서라도 우승하기를 바라는게 당연하겠지만
이번에 해밀턴은 묵은 숙제를 푸는 기분일수도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챔피언인 해밀턴이 우승하지 못한 서킷이 아직 3개 있다고 하네요.
오스트리아의 레드불링과 멕시코 서킷 그리고, 바로 이곳 상파울로
오토드롬 이라고 하는군요. 다른 두 서킷은 그렇다쳐도 이곳에서는
이미 8전을 치뤘지만 우승은 한 번도 맛 보지 못했죠. 그래서 우승을하고
자신의 영웅인 세나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하는군요.
지난해에도 로즈버그에 이어 2위를 했죠. 실수도 많아서 챔쉽이 위태했었죠.ㅎㅎ
요새 로즈버그의 퀄리파잉은 대단하죠. 거기에 멕시코 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으니 디펜딩 드라이버와 현 챔피언의 대결이 볼만 할것 같군요.^^
아메리카 시리즈의 끝이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브라질 그랑프리는 보기에 괜찮은 시간대인것 같네요.ㅎㅎ
지난 베텔의 리타이어로 챔쉽 2위 경쟁이 김이 빠진 감은 있지만
그런 사고는 누구에게도 가능하니 아직은 기대를 버리기는 이를지도
모르겠네요. 브라질 그랑프리도 비가 흔한 편인데 날씨가 어떤 변수를
만들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