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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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F1 뉴스 : 호주 그랑프리 기상예보 外 (2) 2016/03/15 PM 08:58

멜버른 화물 도착 영상 입니다. 세이프티카와 메디컬 차량이 보이네요.


새 타이어 규정에 대한 동영상 입니다.

1. 4개의 드라이 컨디션 타이어에
2. 올 해 피렐리가 울트라소프트 라는 새 컴파운드를 도입
3. 각 레이스마다 팀들은 이들 드라이-웨더 타이어에서 3개의 컴파운드를 고를수 있음.
4. 각 차량의 주말 타이어 구성은
- 3세트의 웻 타이어
- 4세트의 인터미디엇 타이어
- 13세트의 드라이-웨더 타이어
5. 각 타이어에는 바코드가 붙어있고, 그랑프리 2주 전에 FIA가
랜덤으로 각 차에 할당함.
6. 피렐리가 레이스에서 각 머신에 사용될 2개의 강제 세트(13세트중 2세트를 말함)를 지정.
(둘중 하나는 사용해야 함)
그리고, 더 소프트한(사용 가능한 컴파운드에서 가장 소프트한 타이어) 1세트는 Q3에서 사용.
* 참고로 Q3에 진출 못한 팀은 이 타이어세트를 레이스에서 써도 됩니다. Q3에 진출해서 이 세트를 쓴 팀은
예선이 끝나고 즉시 반납.
7. 팀들은 남은 10세트의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 (결과적으로 피렐리 2세트와 Q3용 1세트는 강제적 선택)
8. 같은 팀의 두 드라이버는 다른 타이어 구성을 선택해도 상관 없음.
9. 모든 드라이버는 레이스에서 최소 두 개의 다른 종류의 드라이-웨더 컴파운드를 사용 해야함.
(기존 룰과 동일하죠. 당연히 3가지를 써도 됩니다. 이 점이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10. 웻 타이어 규정은 전과 동일.

* 동영상에는 생략되었지만, 팀들이 5개 드라이-웨더 컴파운드에서 3가지를 임의로 고르는 것은 아니고,
피렐리와 FIA가 협의하여 그랑프리 몇 주전에 각 팀들에게 3개의 컴파운드를 추천하고 각 팀은 필요한
수량만 선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가장 큰 틀의 변화는 이전의 주말 2 종류 컴파운드가 3종류로 늘어난 점 입니다.
그리고, 타이어 선택은 생산과 물류를 고려하여 그랑프리 최소 4~6주 이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행 처음인 올 시즌에는 큰 변수를 일으키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켜봐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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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o4    친구신청

뭔가 굉장히 복잡해진 느낌이네요. 이번 시즌은 타이어 규정이 어떻게 돌아가나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듯합니다.

안티프래즐    친구신청

기존에 피렐리가 세트수 정해서 주던 타이어를
이제는 팀들이 제한된 수량 안에서 마음대로 선택하는 규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야말로, 타 팀과 전혀 다른 전략을 쓸수도 있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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